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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주문했던 핀페 3개월치 정도밖에 안남아서 이번에 재주문 해봤는데
홈페이지 만들더니 주문절차를 상당히 개선해 놓았군요
예전엔 카톡밖에 없어서 불편했는데 이제는 주문하면 바로 트래킹넘버 나와주니 닥달할 필요도 없고
근데 실제 발송은 좀 늦어서 1월 18일 주문했는데 30일 인도 우체국 접수 되었습니다 ㅋ
모아놨다가 한번에 접수 하는 듯.. 접수되고 한국 도착하기 까지는 열흘 정도 걸렸네요. 오늘 수령..
간이통관 때문인지 박스 포장을 테이프로 대략 30바퀴 정도 감아놓았는데 칼 없이는 개봉 불가할 정도로..
그래서인지 통관은 아예 패스 된거 같습니다. 통관 대기-완료 과정 자체가 없음. 뭐 그래도 재수없으면 걸리겠지요
핀페 물량이 달리는지 피나로밖에 없어서 그게 좀 아쉬웠지만
인타스 정도면 인도 내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제조사라 믿고 복용할 수 있을 듯 하고
다른 대행업체 이용해볼까도 생각했는데 예전에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꿀빨았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거부감이..
아무튼 이로써 또 2년간은 약 걱정없이 지내게 되었습니다.
국내 약이 더 저렴해지면 이런 수고 안해도 될텐데
카필 오래 장사했으면.. 데이비드는 장사 접은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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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는 신경도 안쓰고 잘라봄니다
내용확인후 자기들가진테이프로 붙여서 보내주고
님은 확인없이 그냥 통과했을뿐이죠
한동안 작은 오파상비슷하게
수입 많이했었는데
개봉 많이 당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