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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가 건강보험 지정된다 생각해보세요. 어디까지 지정될거라 보시나요??
현실적으로 프로페시아 카피약 정도 건강보험 처리되는게 일반적이고
진짜 돈 많이 드는 모발 이식!! 이거 건강보험 지정 될수 있다 보시나요?
저도 탈모인이지만 탈모보다 치아가 없는게 더 중요한건 압니다. 그 치아조차 건강보험 지정이 안되는 상황인데,
모발이식 같은거 건강보험 넣을수 있을지 본인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그렇다면, 솔직히 프로페시아 정도나 건강보험 되는건데
이것조차도 보톡스 같은 피부주름 개선을 위한 시술과 비교하면서 이재명이 100% 해준다고 보장 받기는 정말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건강보험 재정도 뻔한일이라.. 되더라도 어마어마한게 별로 없어요.
사실 이것보다 더 중요한건,
올해 7월부터 핀페시아 같은 인도약 해외직구가 막히는 일입니다. 이것을 불법화 했습니다.
국회 180석과 대통령까지 민주당인 상황에서 탈모인들이 주로 애용하는 핀페시아 인도약 해외직구를 불법화 한것을 처리한거고 그대로 둔겁니다.
인도약 해외직구만이라도 불법화 하지 않는다면 많은 탈모인들이 건강보험 지정받는것 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살수 있습니다.
약 2년치에 10만원 정도만 구입했었습니다. 한달에 5천원 이하인데,
건강보험 지정이 되더라도 처방전 비용(감기약 봐도 최소 4천원) + 약값 아무리 싸도 한달에 5천원 당연히 넘습니다.
진짜 이재명이 탈모인들의 마음을 제대로 안다면,
노화 방지 목적의 피부주름이랑 비교해서 탈모약까지 탈락시키는 그런 상황이 오는것보다
해외직구 금지한것을 다시 검토하겠다는 말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게 더 중요한 일이죠. 탈모인들 입장에서는 ... 저는 그렇다 생각합니다.
건강보험 지정돼 봤자 큰게 없습니다.
(여담입니다만, 핀페시아 믿을만 하냐? 이러는 분 계실텐데
제 정수리 탈모가 심했는데 지금은 상당히 풍모 되었습니다. 젊을때는 성욕이 감퇴해서 먹다 끊었는데(프로페스카 잘라먹음), 근래에 애 낳고 열심히 1년반 이상 먹은것 같습니다. 진짜 지금많이 자라서 매우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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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보험적용하더라도 연간 금액한도를 정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실 국내에서 카피약값 비싸서 못사겠다 보다는
그거 처방받느라 비보험처방전 10000~15000원 내는게 저는 솔직히 더 짜증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