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포럼 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요즘 우울하네요

39살 미혼 아재입니다.

샤워하다 이마 옆머리쪽이 휑한 거 보고 1월에 병원가서

진단받고 피나스테리드 처방받고 약 먹고 있습니다.

첨엔 약 먹을 땐 확실히 덜 빠지더니 6개월이 지난 요즘 다시 빠지는 느낌이네요.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짐 야근하고 돌아와서 샤워하고 거울보니 급 우울해지네요.

두탁계열로 바꿔야하나 생각도 드네요.

이마 깔 때마다 라인도 올라가고 오른쪽 이마 옆 쪽이 휑한가 볼때마다 슬프네요 작년만 해도 전 탈모랑은 상관없다라고 무지함이 부끄럽네요.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