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포럼 입니다.

쓰시는 제품 하나만 추천좀..

스프레이 제품을 처음 사용했는데요.

'고정'이라는 개념이 없이 뿌리기만 하면 끝인게 장점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

하지만 옷에 묻거나, 떡지거나 할 확률이 높아서 비추.

사용하신다면 일본 제품들이 좋습니다.

그 다음에 퍼프형이 있는데, 이건 하고나면 거멓게 칠해 놓은것 같은 느낌이라 비추.

최근 사용하는 제품은 흑채가루를 날려주는 기계(?) 인데요.

두가지 브랜드의 제품이 있고, 모두 사용해 봤습니다.

하나는 헤제르, 또 하나는 인투모 입니다.

인투모가 먼저 나와서 좀 기능이 떨어지는 면이 있는데, 결과물의 차이는 동일한 것 같습니다.

둘의 차이를 대충 설명드리자면,

1. 배터리 : 인투모(교체식), 헤제르(충전식)

2. 가루 : 인투모(충전식), 헤제르(교체식)

이렇게 될 것 같은데요.

배터리는 당연히 충전식이 편하더라구요.

아침에 뿌릴라는데 배터리 없다고 안나오면 멘붕..ㅠㅠ

가루같은 경우, 인튜모는 가루통에 전용 흑채가루를 채워 넣고 쓰는 식이구요. 헤제르는 가루 카트리지를 따로 판매해서 카트리지를 교체하는 식입니다.

가루 채워 넣는게 불편할 것 같지만, 익숙해 지면 쉬워서 인튜모 쪽이 좋은 것 같습니다. 헤제르가 가루가 더 비싸기도 하구요.

또 헤제르는 전원 스위치가 따로 있어서, 어디 가방 같은데서 버튼이 눌려 가루가 날리거나 그럴 일이 없습니다.

인튜모는 그냥 버튼 누르면 바로 가루를 뿌리거든요.

인튜모 같은 경우, 구조도 간단하고 꽤 많은 부분을 그냥 분해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입구가 막히거나 할 때 청소가 용이한 것도 장점입니다.

헤제르는 아직 분해할 일이 없었습니다.

인튜모나 헤제르 같은 것들은 결국 가루를 뿌리기 쉽게 해주는 거라, 가루를 뿌린 후 스프레이 등으로 한번 고정해 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스프레이를 뿌리지 않아도 은근 잘 달라붙어 있긴 한데, 그렇다고 안뿌리면 불안불안 하니까요ㅎㅎ

시덥잖은 얘기만 줄줄히 써놨지만,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미녹시딜은 보조입니다.

제가 오랫동안 해오는데..

피나스테리드는 탈모는 막아 주는데.. 굵기가 얇아지고 한 모공에서 나오는 머리카락 갯수가 줄어드는거는 못막더라구요.

특히나 나이가 들어가면 약발이 안받는다고 생각하는게 그 이유 때문이에요.

머리카락은 살아 있는데 한 모공에서 나오는 갯수와 굵기가 얇아져서 훤히 두피가 보이거든요.

제가 그래서 약도 두타 계열로 바꾸고, 먹는 미녹시딜 병행중입니다.(한 5개월 미녹시딜 끊고 피나스테라드만 먹었더니.. 심각한 탈모 진행이 오더라구요)

지금은 두달째 다시 먹는 미녹시딜과 바르는거 병행중인데 한 80%는 회복한듯 합니다.

미녹시딜은 머리카락을 굵게 해주고 양분 부족으로 못나오는 머리카락을 더 나오게 하고 굵게 해주는듯 합니다.

제 몸으로 임상 확인중입니다.ㅋ

해서 피나스테라드와 미녹시딜은 무조건 같이해야 효과가 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말해주면 안되나요?

@풍이-v 그건 사기 아닌가요? 

@니나잘해라알았니 

그럴수도 있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