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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올해 5월 아래는 오늘입니다 요즘 머리가 좀 빠진거같아서, 지루성 피부염 진료차 동네 피부과 전문의 의원 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이마 까서 좀 보고 정수리 보더니, 탈모가 좀 진행중인거 같다고 하면서 약 처방을 받았는데요. 아보다트를 처방해주더라구요. 일단 1개월분 먹어보라고 해서 1개월분에 처방비 1.5만원, 약국에서 3.5만원 총 5만원 들었습니다. 집에와서 좀 알아보니, 처방비 싼곳은 3~6개월에 5천~1만원 하는곳도 있고, 아보다트도 근처 동네약국 3군데정도 전화해보니 다 3만원 얘기하더군요.. 소위 성지(?)라고 불리는 곳은 2만원 초중반이구요. 호갱느낌이지만, 약은 환불이 안되므로 다음부터 다른 약국을 갈 생각입니다... 초보로서 궁금한건.. 1. 정수리 사진볼때 탈모정도가 어떤편인가요? (부모님 두 분 모두 탈모가 있으신 편이고, 제가 최근 몇개월 사이에 일이 좀 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루성 피부염이 두피에 있어 좀 더 영향은 있을거같은데, 지루성 피부염이 심하진 않다고 합니다.) 2. 피부과가도 쓱 보는거외에 딱히 없던데, 처방비 비싸게 주면서 피부과 주기적으로 가는 것과 피부과 전문의 아닌 처방만 싸게해주는 곳 가는 것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아보다트가 첨부터 처방할건 아니라고 하던데, 탈모약 써본적없는데도 아보다트로 주셔서 조금 겁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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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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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탈모약 시작은 전문의가 아닌 피부과에서 했거든요.
그래도 설명은 해주셨습니다.
제가 지금 피나계열 먹다가 두타 계열로 바꿨는데 두타 계열이 확실히 더 셉니다.
아버다트는 비싸니 드실거면 카피약을 드시는 것이 좋고요, 어차피 약은 그게 그거라서 피부과 전문의와 전문의가 아닌 병원은 중요치 않다고 느낍니다.
피나계열인지 두타 계열인지 정하셨다면 둘 중에 저렴한 곳을 찾아서 처방 받으시면 됩니다.
사진을 보니 제가 의사가 아니라 판단할 수는 없지만 경험자로 말씀드리자면 예방은 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있을 때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여친이나 유부남이라면 생각은 해보셔야 하고요...가족과 함께 사신다면 약은 여성 가족분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시고요.
득모하세요.
두타와 피나 계열 차이에 대해서는 말을 안해주더라구요.
부작용은 제대로 설명을 받았습니다.
탈모가 약간 있는거 같다고 했으나, 구글링해보니 첨에는 피나로 시작하는게 보통인데, 아보는 심한 경우에 시작하는것이 일반적이라고 하여..
첨이니 이왕 먹어보는거 오리지날로 해보라고해서 일단 아보다트 받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