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이요

두 달쯤 되니 자랄건 다 자라고 현상 유지입니다

복용중단을 하면 미녹시딜으로 나온 머리나 털은 전부 빠지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예전에 미녹시딜정으로 600일 복용하다가 반 년 끊었는데요 전부 빠져서 다시 복용한지 한 두달만에 복구했어요

머리 속은 잘 안보여서 잘 모르는데요 미녹시딜정으로 먹으면 손이나 팔만 봐도 바로 알 수 있어요

이제 다시 복용한지 두 달 반쯤 지났는데 팔에 털이 1~2센치 이상 자랐어요

@ngisikullu 혹시 부작용은 없으신가요? 먹는건 고려대상이 아니었는데 님 답변에 맘이 쏠리네요...;

@최예원 저는 부작용을 못 느꼈어요 털이 너무 많이 자라서 부담되는거 말고는요

원래부터 혈압이 높은 편이였고 간수치가 조금 걱정이긴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실리마린을 같이 복용중입니다

미녹시딜 도포형은 처음부터 제대로 바르기가 힘들고 효과 보기가 힘들어서 도중에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이시죠 저도 처음 도포형으로 2~3달 발랐는데요

바르는둥 마는둥 하다가 효과 하나도 못보고 미녹시딜정으로 넘어 왔거든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1~2달만 미녹시딜정을 처방 받아 드시다가 잔털이 나는 곳에만 미녹시딜을 집중적으로 바르는겁니다

하루 2회 발라야하는게 문제인데요 아침에는 머리 떡지고 냄새나고 간지럽고 귀찮아서 도포가 힘드니 미녹시딜 약이 흡수되는 시간이 약 4시간 정도라고 하니 퇴근 후에 1회, 자기 직전에 한 번 더 바르세요 

자기 전에 한 번만 바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ngisikullu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만 더 여쭙고 싶은게 있는데 혹 미녹시딜 드실때 쉐딩은 없으셨던가요??

@최예원 처음 600일 복용했을때는 없었습니다

당시에 심한 지루성두피염을 달고 살아서 그런지 머리가 많이 빠진 상태였어요

최근에 다시 복용했을때는 두 달 동안은 엄청 빠졌어요

하루 100~120가닦 정도 빠졌고 지금은 40~50가닦으로 빠지는 양이 줄었습니다

영양 공급이 끊긴 죽은 머리카락이 미녹시딜 약빨로 인해 혈관 생성 및 영양 공급이 다시 시작되면서 머리카락이 새로 자라나는데요 이미 죽은 머리카락을 밀어내면서 빠지는 과정이라고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복용하는 중에 머리가 빠진 만큼 그 이상으로 다시 자라날테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ngisikullu 정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