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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엔 병원에서 처방받다가
핀페시아랑 커클랜드 미녹시딜을 직구해서 썻습니다.
핀페시아는 먹는거라 비교적 꾸준히 먹었는데
바르는 미녹시딜은 바르는 타이밍 잡기가 참... 아침에 하기도 힘들고
저녁에도 좀 곤란한 부분이 있어서 많이 거르게 되서
지금 사용기한이 다되가는데 일년치중 한통도 다 못썻습니다.
어쨋든 그래도 핀페시아는 나름 꾸준히 먹었는데요
1년전과 머리 상태를 비교하면 점점 더 빠지는 중입니다.
결국 더 빠지지 않게만 도와주는거지 그것도 복용 중단하면
더 거세게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이것만 먹어가지곤 현상유지하는것도 벅찼습니다.
대안으로 먹는 미녹시딜을 직구해서 핀페시아랑 같이 먹고 있는데
한 1주일 됐는데 효과가 놀랍네요...
제 눈으로 볼 수는 없는데 정수리쪽을 만져보면 잔디? 가 느껴져요;
아무래도 바르는 것보다 먹는게 효과가 더 강력한것 같습니다...
진작에 바르는 거든 먹는거든 미녹시딜을 꾸준히 했어야 했는데 지금 좀 많이 속보이는 상태라
많이 아쉽네요...
근데 먹는 미녹시딜 록시딜 이라는 제품 구매했는데 이건 사용기한이 표시 안되어 있고
제조일자가 일년은 된거라 좀 찝찝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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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은 없으면서 효능은 더 좋은 건강보조식품인 비오틴을 먹어서 머리가 낫다고
네이버 블로그에 글 쓰는 분이 있더라구요...
'의약품'하고 '건강보조식품'하고 이게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광고블로거 같은데
거의 탈모샴푸급 아닌가요;;;;;
정말 돈버는게 아무리 좋다지만 효과는 있는걸 팔아야지 개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