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포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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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조금 넘은거 같네요. 핀x시아.

탈모를 인지 한건.. 30살 초반에 인지를 했죠.

그래도 그리 심하지 않아 방치하다가 ㅎ

스트레스+유전 한번에 훅..

30살 중반 되니 몇달안에 훅 다빠져버린거 같네요.

스트레스때문에 원형 탈모도 오고 .

그때부턴 훅훅 ㅎ

병원가서 진단 받고 3달 먹고 직구 해서 먹었는데

솔찍히 모르겠어요.

덜빠지는건지 더빠지는건지 ㅎ

남들처럼 거뭇거뭇하게 차는 영화같은 기적은.. 없네요.

유전이라 정말 그냥 포기 하고 싶네요.

할아버지+아버지 ㅎ 누가 대머리는 한대 건너 온다고

했는지..

무튼 약은 한 10달치는 남았고 그냥 먹을예정이고

다른 영양제나 먹는 다른걸 추가 해야싶기도 하네요.

휑~하다 못해 이젠 ㅠ ㅠ 모자 없인 밖에 못나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