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미국의 몇몇 커뮤니티에서 선정한 안드로이드 앱 Top 10입니다.
투표와 설문자 개인의 의견이 다소 반영되있는 듯하군요.
1. 대쉬클락 위젯(Dashclock Widget)
대쉬클락은 안드로이드 4.2 이상을 위한 락 스크린을 시계 위젯으로 대체해주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또한 확장이라 불리는 상태 아이템들을 추가적으로 노출시킬 수 있죠. 아래와 같은 상태 아이템을 추가적으로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 당신이 현재 있는 지역의 날씨
• 부재중 전화와 읽지 않은 메시지
• 다음 약속이나 스케쥴
• 읽지 않은 Gmail이나 대화창에서 우선시되는 것들
• 스케쥴 알람
이러한 위젯은 꽤 있는 걸로 아는데, 아무래도 Top 10에 선정된 것을 보면 특별히 뛰어난 무언가가 있어 보이는군요.
2. 스위프트키 3(Swiftkey 3)
스위프트키는 여러분의 폰에 있는 터치스크린 키패드를 뜻이 맞도록 자동교정해줍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키를 누르기 전에 다음에 쓸 말을 미리 예측하죠.
이 키보드는 여러분이 쓰는 방법에 기초하여 예측하고 교정을 함으로써 학습합니다. 또한 스위프트키는 여러분의 Gmail, 페이스북, 트위터나 블로그 등을 통해 훨씬 더 개인적인 성향에 맞춰 학습할 수 있죠.
또한 여러분은 동시에 3가지 이상의 언어를 입력하게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흠... 과연 편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학습하는 키패드라니...
제가 원하지 않은 단어들이 저절로 입력될 것 같아 불편할 것 같은데요...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괜히 Top 10에 선정되진 않았겠죠?
3. 포켓(Pocket)
여러분이 웹상에서 나중에 보고 싶은 것을 발견했을 때, 포켓에 넣어두세요. 자동적으로 여러분의 폰이나 태블릿, 컴퓨터로 싱크해줘서 언제든 그것을 볼 수 있죠.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말이죠.
재미있는 기사, 비디오나 웹페이지를 발견했지만 읽을 시간이 없을 때 포켓을 사용하세요. 포켓 안에 넣어두기만 하면 여러분의 폰이나 태블릿, 컴퓨터에 저장이 됩니다.
기사를 비행 도중이나 줄서서 기다릴 때, 집에서 쉬면서 비디오를 볼 때 등 언제든 읽을 수 있습니다.
오호라... 이건 제법 괜찮은 애플리케이션 같네요. 원하는 기사를 저장해뒀다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언제든 읽을 수 있다니.
과연 Top 10에 들만한 기능의 앱이네요.
4. 앱 매니저(App Manager)
애플리케이션 스토리지가 다 떨어지셨나요?
모든 앱을 각각 SD 카드로 옮기기 귀찮지 않으세요?
자동으로 이러한 기능을 수행해주고 옮길 수 있을 때 여러분께 알려줄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하지 않으신가요?
이 어플이 여러분의 기기 외부나 내부 스토리지를 여러분의 기기 세팅에 맞춰 이동을 간소화해 줍니다.
이 애플리케이션으로 여러분은 앱 컬렉션을 훨씬 더 확장시킬 수 있죠. 한번 클릭만으로 모든 캐쉬 메모리를 삭제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은 관리가 필요한 메모리를 가진 분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중대합니다. 여러분은 앱을 안드로이드로 옮기려고 고생할 필요가 없어요.
이 어플은 탑재되어있는 앱을 앱서랍(공장이라고 하죠?)에서 숨겨줄 수 있습니다.
... 편하기는 하겠네요. 그런데 이런 앱은 참 많이 나왔는데 Top 10에 들었는지가 조금 의문입니다.
루팅이 필요하지 않은 것도 아닌데... 이유가 있겠죠?
저는 안 써봐서 모르겠습니다...
5. 노바 런처(Nova Launcher)
안드로이드 4.0 이상에서 사용 가능한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어플입니다.
오히려 여러분의 상상과 창의력이 이 앱에 제한을 두죠.
여러분은 색상에서부터 앱 아이콘, 투명도까지 훨씬 다양하게 무엇이든 바꿀 수 있습니다.
원하는 스크린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런처가 나왔지만 이 어플은 자유도가 훨씬 높습니다. 탑재되어 있는 기본 앱의 색상과 투명도, 아이콘까지 마음대로 바꿀 수 있죠. 훌륭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6. 마인크래프트(Minecraft)
모르시는 분은 없겠죠? 마인크래프트입니다.
마인크래프트는 블락을 위치시켜 무언가를 만들고 모험을 떠나는 것에 관한 거죠.
포켓 에디션은 임의적으로 발생된 지역에서 이루어집니다. Wi-Fi네트워크를 통해 멀티플레이가 가능하고 크리에이티브 모드와 서바이벌 모드가 가능하죠.
여러분의 손과 배터리가 남아난다면 언제 어디서든 그 세계속에서 친구를 만들고 창조할 수 있습니다.
한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마인크래프트죠. 엄청난 노력으로 뛰어난 건물을 만든 녀석도 주위에 있었고요.
몇몇 PC방에서는 마인크래프트로 인해 생기는 버그나 렉을 방지하기 위해 '마인크래프트 설치금지'라는 피켓을 붙이기도 했고요.
7. 구글 리더(Google Reader)
한 곳에서 여러분이 좋아하는 사이트, 블로그나 그 외에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구글 리더 앱은 여러분의 기기에 맞춰 읽을 리스트들을 항상 최신식으로 맞춰줍니다.
읽을거리를 조직화시켜 한 곳에서 읽을 수 있으니 참 좋네요.
안 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설명만 봐도 분명 좋은 것 같습니다.
8. MX 플레이어(MX Player)
유저에게 친목적이고 렉이 없는 아주 훌륭한 비디오 플레이어죠. MX 플레이어는 또한 재생하는데 70% 이상을 필요로하는 멀티코어 디코딩이 가능하게 합니다.
... 무슨 말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자동적으로 오버클럭 해준다는 것은 아니고 CPU 프로세스를 높여준다는 것일까요?
어쨌든 이 어플은 칭찬 일색이네요.
9. 카본(Carbon)
카본은 싱크하지 못한 앱과 백업을 위한 안드로이드용 솔루션입니다.
카본은 루팅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모든 안드로이드 유저가 카본을 사용해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싱크하고 백업할 수 있습니다.
카본은 여러분의 어플과 데이터를 SD카드나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백업시켜 주죠.
카본으로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로부터 앱데이터를 싱크할 수 있습니다. 비록 같은 네트워크에 있지 않더라도 말이죠.
카본을 사용해 스케줄을 백업해 두세요. 그리고 다시는 데이터를 잃지 마세요.
오호라! 이거 좋네요. 내 기기에 싱크가 되지 않는 어플을 싱크해준다니요. 게다가 다른 안드로이드 폰과 호환까지 된다니.
훌륭한 어플이네요.
10. Zooper
마지막이네요. 작고 세련되고 지극히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거의 한계가 없는 가능성을 가진 앱입니다.
위 사진이 어떠신가요? 어떤게 가장 마음에 드세요?
만약 여러분이 참여하기를 원하고 퓨처 리스트에 등록되고, 환영받고 싶다면 구글 소셜 미디어 링크에 등록하세요.
영문으로 쓰인 기사(위에 글은 제가 해석해서 올린 글입니다)를 보니, 아무래도 소스를 공유할 수 있는 런처같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할만한 디자인이네요.
[출처] 구글이 선정한 2013 앱 Top 10|작성자 볼리스틱 코리아
* 관리자9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3-28 10:20 / 카툰/유머 / no : 17156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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