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되는 디스플레이 전쟁때문에 갤포스 얘기 꺼내서 동의 안하실 분들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네요..ㅎ
암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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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쿼드코어 갤삼 출시(삼성이 키우는 아몰레드의 낮은 해상도와 시인성 문제가 있었지만 안드로이드 진영 1위 스마트폰 등극)
2012년 9월. 쿼드코어 + s펜 감성의 갤놋2 출시로 1위 업체 쐐기박기
2012년 10월. 쿼드코어 베갈삼, 옵지 출시.(카메라,음질 문제의 베갈삼은 가성비 최강자로, 배터리 일체형으로 말많던 옵지는 IPS의 최대수혜자)
2013년 2월. 최강자 탈환을 위해 쿼드코어 FullHD 프리미엄 라인 공략.
갤노트2의 패블릿 수요를 뺏기위한 고해상도 베남식.
옵지의 단점이었던 배터리 탈착 문제를 해결하고,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업그레이드한 옵프로 출시.
2013년 4월. 삼성의 갤포스 출시 예정(4+4코어, DDR3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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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현재까지의 대략적인 전략폰 현황입니다.
옵뷰2는 사실상 갤놋2와 스펙이 완전 달라 빼놨습니다.
지금까지의 흐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쭈욱 IPS로 출시된 옵티머스와 베가 시리즈가 스마트폰의 주도권을 가져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후지원이나 브랜드 이미지 문제도 있겠지만, 하드웨어의 수준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실상 쿼드코어에 DDR2 2기가 램 정도 되면 지금까지의 스마트폰 어플들과 게임들 수준에서는 충분합니다.
하지만, 곧 갤포스 스펙에 맞는 어플들이 등장하기 시작할 것이라 생각되며, 곧 옵티머스와 베가도 삼성을 따라가게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삼성이 무서운 이유는 과거 반도체 업체들간의 전쟁에서 승리한 전력이 있기때문이며, 경쟁사보다 3~6개월 빠른 하이테크 기술로
가장 앞선 제품을 비싸게 팔아 이윤을 극대화 하고 경쟁업체가 따라오면 공급 단가를 낮춰 후발업체들의 이윤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전세계 메모리 시장의 반을 얻어냈기 때문입니다. Full HD는 엘지와 스카이가 삼성이 잠식한 시장을 파고들 유일한 하드웨어 시장이었고,
그 성패는 갤포스의 출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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