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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 펜 2개를 서비스센터에서 구매했는데 둘다 표시된 부분에 유격이 있어서,
펜으로 화면을 누르고 나서 때면 내부펜이 원위치로 돌아오면서 펜 케이스의 한쪽내벽을 치면서 나는 소음이 있더군요. 물론 예민하지 않으시거나 보통 소음이 어느정도 있는환경에서 사용하시는분, 또 손끝감각에 집중해보신적이없다면 못느끼실수도 있습니다.
정도가 다를뿐 구매한 S4펜 둘다 유격공간이 조금씩 있었습니다. 첫번째꺼는 화면땔때마다 소음이 났고 두번째는 그냥 이물감으로 느껴지는 정도였습니다.
유격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내부 펜이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양벽에 왔다갔다 부딪치는게 손끝에 느껴지는데,
저는 처음에 이 느낌이 화면에 묻은 이물질에 걸리는 느낌으로 착각했습니다.
이물질이 걸리는 느낌이 드시는 분이면, 유격을 없애시면됩니다.
1.측면버튼이 왔다갔다하면서 나는소리 (측면버튼의 유격)
2.펜촉이 흔들리는소리 (펜촉의 유격)
3.내부펜이 흔들리는소리 (내부 S펜과의 유격)
이렇게 구분해서 들어보시면, 1번은 어쩔수 없고, 2번은 약간의 뽑기성이있었습니다. 갤럭시북 펜은 내부에 작은 S펜을 넣어서 조립하는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2번소리가 들리더군요. 3번은 글에서 쓴 사진상의 유격에 해당합니다. S4펜과 S펜플러스 2세대에서 둘다 있었습니다.
다이소에 에폭시 본드를 준비한후 측면 버튼을 누르면 측면버튼을 반대방향으로 내부펜이 벽에붙고 버튼있는쪽에 빈공간이 몰립니다. 거기를 에폭시로 채워주시면됩니다. 4분후에 굳기때문에 그냥 휴지로 닦아 주시면서 유격안으로 본드액을 조금만 침투시키면됩니다.
마무리 되고 6시간정도 충분히 기다렸다가 보시면 안쪽에 반짝거리는 본드가 굳은게 보입니다. 이렇게 마무리 하시면 촉부분이 단단하게 고정되어 어느방향으로 잡고 사용해도 견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S4 S펜 같은경우 내부에 S펜을 넣고 분해할수없게 조립한 형태이기 때문에 유격이 조금씩은 있는거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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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nd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