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스마일데이때에 탭 S7 LTE 버전을 구매했습니다. 다담 판매점이었구요..
지금까지 총 3번의 교환을 했는데, 최종적으로 이 제품에 정착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1. 본품 : 액정상태 (오렌지, 빛샘등)은 제일 좋았습니다.다만 휨이 심해서 A4 6장정도가 들어갔네요. 휨빼고는 맘에 들어서,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에서 문제가 없다고 하면 그대로 사용하려고 했는데.. 기사님이 보시자마자 교품증을 작성해주셨습니다. 이게 교품의 시작이었네요.
2. 2번째 : 다담 판매점은 물건을 회수받고, 검수를 완료하고 교체품을 보내주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다담에 연락 후에, CJ택배 기사의 회수스케줄에 따라서 반품을 하고, 배송 완료 후에 검수, 검수 완료 다음날 교체품이 출고되는 일정으로, 대략 1주일정도가 소요됩니다. 2번째 제품은 휨은 A4 3장정도로 양호했고, 필름을 붙혀서 실사를 시작했으나, 좌측과 우측의 빛 밝기차이가 너무 심해서 서비스 센터에서 점검을 받았고, 역시 교품증을 받았습니다.
3. 3번째 : 또 다담으로 물건을 보냅니다. 수요일에 회수, 목요일 다담 도착/검수완료, 금요일 교환품 송부, 토요일 수령의 일정이었네요. 이 번 제품은 휨은 A4지 3장 정도, 액정도 2번째보다는 나아보여서, 액정필름을 붙히려고 화면을 닦는 도중에, 액정 내부에 먼지가 유입되어있음을 발견합니다. 흠..험난하군요.
4. 4번째 : 오늘 마침 회사 휴가여서, 집근처의 서비스센터로 갑니다. 접수 후, 먼지 유입을 확인하셨습니다. 불량임을 인정받았고, 교품 여러번 받은 상태인데 또 불량이 나와서 죄송하다는 사과를 받았습니다. 서비스센터 1층에 판매점이 있어서, 직접 물건을 교환해주겠다고 제안받았습니다. 물건을 보내고 받는데 1주일정도가 걸리기에, 흔쾌히 수락을 했습니다. 첫번째 본품은 4월생산분, 2번째/3번째는 3월, 이번에는 2월 생산분입니다. 집으로 들고와서 간단히 검수를 해봅니다. A4 2장정도도 안들어가구요, 액정은.. 이정도면 만족할만 합니다. (1번째보다는 약간 아쉬움)
LTE 버전을 구입해서, 교품이라는 절차를 활용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5월에 구매해서, 북커버 및 사은행사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만, 스코X 액정 저반사 액정필름 2개를 날려먹었구요, 지금은 그냥 1000원짜리 싸구려 필름이 제 탭을 감싸고 있습니다. 3번째 교품부터는 비싼 필름을 구매해두기 겁나더군요... 삼성에서도 필름은 보상이 안된다고 하고, 스코X 는 당연히 안된다고 하구요.
몇번을 바꾸고서의 결론은, 휨보다는 액정이 실 사용에 영향을 주는 바가 크고요, 액정/본인이 실제 사용함에 큰 문제가 없으면.. 그냥 사용하시는 것이 시간/정신건강에 좋다는 점이네요.
| 
등록안내
네, 1번이.. 베스트여서는 안되지만, 베스트였던 것 같아요. 차기작은 QC 관리가 잘되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