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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령하고 감상편을 적어봅니다.
1.충전과 배터리
충전은 생각보다 빠르게 됩니다. 맥북충전기로 써서 그런지 몰라도 꽤 빠릅니다.
배터리 사용효율은 일반적인 샤오신 패드류보다는 아주 약간 빨리 빠지는 감이 있지만
144주사율에 화면크기 생각하면 오히려 안심할 정도 입니다.
2.870 cpu 성능
캡컷으로 4k 60프레임 영상 2분짜리를 간단 편집해서 돌려보니 1분20초 정도 걸립니다.
태블릿이 장난 아니구나 살짝 느낄 정도.... 화면 빠릿하고 유튜브와 넷플은 그냥 머신답게
어떤 버벅임도 없이 좋습니다. 144주사율 만족스럽네요.
3.액정화질
제가 그래픽 전문가는 아니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12.9 m1 아이패드프로를 100점 이라고 치면 90점 정도 줄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지 않았던 사람이 본다면 그래도 헙!!!! 소리 나게 좋습니다.
120만원 과 30만원 차이가 아니라 120만원 60만원 쯤 차이 날까?? 할 정도로 휼륭하게 느낍니다.
그리고 밝기를 올릴수록 화이트홀이 약간 보입니다만 hdr 영상의 특성일수도 있습니다.
4.스피커
마찬가지 아이패드 프로를 100이라고 치면 90점 정도 줄 수 있습니다.
왠만한 100만원 이하의 수입 윈도우 노트북은 뺨 칠 정도는 됩니다. 중국산 음질 특성은 있으나
입체감은 나름 좋은 편이라 이 가격에 이렇게 만들 수 있나 싶은 생각은 여전히 놀랍게 합니다.
5.총평
레노버가 중저가 태블릿 시장을 석권하는 이유를 잘 알게 해주는 태블릿이고
25-30만원에 이 성능과 이런 액정을 넣는 것이 신기할 정도였으며
중국내수를 반글화 하는 15-20분 정도 걸리는 약간의 번거로움을 감수하고서라도
충분히 구매할 값어치는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마감도 좋은 편이고 다른 단점이 있더라도
이 가격에 용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기존 레노버 패드가 있다면 12.7의 설정에 있는 레노버 클론을 실행해서 어플과 자료를 새로운 패드로
옮기는 것은 아주 간단하게 작동합니다. 기존 레노버 탭은 어플을 깔아야 합니다. 클론 항목이 없어요.
그래서 갤럭시와 같은 방식으로 빠르게 기기의 자료 복사가 진행됩니다.
한줄평:칼라풀한 144주사율의 액정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만
언어설정에서 별 별 나라가 많은데 한국어가 빠진게 좀 괘씸합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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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