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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에 앞서 두기기 모두 강화유리가 장착되어있는 상태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기본적으로 12.7 이 색온도가 더 낮게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동일한 기본 표준 모드에서 따뜻한 색감으로 간다면 12.7 이 더 누렇게 보입니다. 최대발기는 P11 이 12.7 보다 좀더 높아서 채광이 잘되는 실내에서 볼땐 12.7 은 많이 어두운 느낌이 있습니다. (P11 은 좀더 밝았으면 좋을 아쉬운만큼의 밝기고요) 
그리고 시야각은 악평인것과 반대로 크게 문제가 되지않아 불편함 없는 영상시청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미칠듯한 배터리 광탈이 엄청난 단점입니다. 개인적으로 P11을 영상시청용으로 이용할때 배터리가 빨리 닳는 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12.7 이놈은 미쳤습니다. 90에서 유튜브 영상 하나 살짝 봤다고 5퍼가 빠지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래도 싼가격에 이정도 화면크기와 퍼포먼스를 내기는 힘드니 어느정도 수긍은 가는 편입니다. 만! 더싼 P11도 이렇게 배터리는 광탈안했는데 너무너무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참고로 화면 색감은 선명 표준이 호불호 없이 깔끔하게 보시기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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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크기가 꽤나 차이나네요.. 넘어가고파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