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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샤오신패드 12.7 iplay50 mini pro 요즘 가성비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두 기종 사용중인데 큰 욕심 없으면 저렴한 비용으로 괜찮은 조합이라 생각됩니다 대화면 12.7 플래그십 성능 기기와 lte지원 8.4인치 가볍고 쓸만한 휴대용 태블릿 조합이 제법 괜찮습니다 먼저 12.7은 20~25만 사이 가격으로 구입한다면 필기 많이 안하고 영상용으론 현시점 적수가 없는 게 사실입니다. 저는 네이버 엠티 환상의 조합으로 기기 수령까지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음에도 기기 자체의 만족도는 깔 수가 없습니다. 12.7인치 144hz 고해상도 화면에 스냅870 이거 두개로 끝났다고 보구요. 다른 많은 아쉬움이 있더라도 이 가격대에 대체재가 없다는 건 분명한 팩트입니다. 12.4인치 s7+과 비교하면 미세하지만 조금 더 큼직한 화면이 체감되는 수준으로 oled 아닌 점을 감안하더라도 화면만족도는 괜찮은 편이구요. 다만 마지막 사진처럼 s9울트라 대체재로는 무리입니다 iplay50 mini pro는 y700 대비 성능이나 완성도도 떨어지고 본격적인 게임용으로도 부족한 게 사실이지만 더 가볍고 lte지원이라는 휴대용 태블릿 본연의 관점에서 보면 더 충실한 모델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y700 대비 성능이 떨어진다는 거지 고사양 게임을 제외한다면 웹서핑 등등 실사용에 그리 답답함이 느껴지진 않습니다. 화면도 fhd라는 최소한의 조건을 갖추었구요. 제 용도에선 8인치대 태블릿에선 lte가 꼭 필요했고 y700은 무게도 그렇고 성능면에서도 가격 포함하면 오버스펙이란 판단이 들어서 과감하게 포기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주변 지인 중에 게임을 안하니까 가볍고 전화도 되는 아플미니가 더 좋아 보인다고 갈아타는 분도 계시더군요 12.7(20만), 아플미니프로(11만) 두개 합쳐 31만 정도 들었는데 이거 두개면 빠릿한 성능의 거치형 영상태블릿과 휴대용 lte지원 태블릿이 모두 해결되는 가성비를 보여주네요 다만 필기작업을 포함한 본격적인 올라운드 기기를 원하신다면 성능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s펜 지원의 s7 fe 정도로 가는 것이 낫다고 판단됩니다. 지금은 업뎃도 막아놔서 반글화도 만족스러운 수준이고 제가 이용하는 앱 내에서는 큰 문제점이 없지만 필기성능도 떨어지고 호환성 포함 예측할 수 없는 자잘한 문제들이 사용자에 따라선 치명적인 문제로 다가올 수도 있기 때문이죠. 충전기도 많이 가리고 액정도 약하다는 기존의 경험치도 무시할 수 없구요 이제 다음주부터 빅스마일데이도 시작되고 광군절도 다가오는 시점이라 구입예정이신 분들은 모두 좋은 가격에 원하시는 기기를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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