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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후기 : - Iplay 50 pro mini pro vs Y700 2nd gen 실사용 후 비교
- 이미 iplay 50 mini pro를 구매했지만 우연한 기회로 패널만 박살난 y700 2세대를 얻게되서 새 패널만 구해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androidtab&no=194231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생각보다 무게가 많이 중요하네요.. 해외 거주 중이라 아직 엘라퀸즈 L1 인증을 못 받은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심지어 스피커가 개떡인데도 불구하고 iplay pro에 손이 더 많이 갑니다. 특히 외출시엔 더 그렇구요. 스피커가 중요하긴한데 외부에선 이어폰으로 사용하다보니 iplay의 개떡같은 스피커는 불편하지 않은 수준이고, y700의경우 일본 글로벌 롬 교체 후 99%한글화를 마친데다가 더 빠릿하고 좋긴한데 결국 무게때문에 집에서 거치하는 형태로 주로 쓰게 되네요. 출장시 외부에서 장시간 사용하다보면 y700이 본체만 350그램에 케이스 및 맥세이프 부착물 착용시 400그램 이상 나가는 반면에 iplay의 경우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케이스 없이 300그램, 맥세이프 부착물을 장착해더 320그램 남짓인데 그 100그램의 차이가 손과 팔에 꽤나 부담을 주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맥세이프 거치대를 사용하는데 확실히 무게가 많이 나가니 자력이 약한 거치대를 사용할 경우 상당히 불안정합니다. 두 제품의 성능 차이는 물론 가격 차이도 상당해서 비교 대상은 아니지만 영상 이북 시청 정도만 하는 일반적인 사용자 관점에서 비교해보면 결국 휴대성이라는 부분이 엄청나게 중요하고, 여기서 L1업그레이드까지 마치면 어쩌면 집에서도 iplay를 더 빈번하게 사용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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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치대가 주력이고 게임도 하고 사용량이 많다면 고성능의 y700시리즈가 좋은 선택일 수 있지만
편하고 가볍게 부담없이 사용할 휴대용 태블릿을 찾는 거라면 저 역시 아플미니프로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가격이 벌써 30만이 넘어가면 고장나도 적당히 쓰고 버리지가 안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8인치대 휴대용 태블릿의 핵심은 가벼운 무게 + 유심지원이라고 봅니다. 심지어 y700은 gps도 빠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