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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A.R.A
- 등록일 2012-08-23 07:20
- 조회수 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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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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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kia
글쌔요. 댓글 중 신티크 쓰는분이 어떻게 만족한다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제가 보기에 절대 안되는 이유는 긋기 시작한 이후 펜을 따라오는 것은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화면에 닿지 않은 상태에서도 포인터가 따라고 오고 있지요. 전자기 유도방식인지 뭔지 여튼 화면에 닿기 이전에 인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바로 펜이 화면에 닿았는가를 인지하는 부분이 정말 미흡하다고 보입니다. 펜촉이 살짝 눌려야 그때서 인지하는데 그 살짝이 딜레이처럼, 혹은 미세하지 못한 것처럼 느껴진다는 것이죠. 예를 들면 연필로 스케치할때 아주 살짝 살짝 긋는 선의 느낌은 살리지 못한 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 하나 때문에 지금의 노트10.1이 태블릿을 대체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펜의 하드웨어를 살리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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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프라자 가서 한번 만져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