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트7은 제품의 성능만으로는...정말 극강이었습니다...
이건 쓸당시에는 그냥 그런가보다..탭은 이런거겠지...하고 사용했는데
소비효율도 뛰어나고, 빠릿빠릿한게 역시... 테그라4가 많이 발전했구나..라는건 느꼈네요.
역시 슬7의 메인포인트는 전투력?을 조절하는점..ㅋㅋ 배터리절전, 밸런싱, 극대화 이 세가지 옵션으로 나눠놔서
가벼운 프로그램돌릴때는 밸런싱, 배터리없을땐 절전모드, 게임할땐 극대화 해두면...정말 체감효과가 확옵니다..ㅎㅎ
그외에 펜도 부드럽고 나름 감압식 흉내도 내던게 기특하기도 했고...
(저 겨울왕국케릭터도 그려서 올렸었어요 ㅋㅋㅋ)
다만, 저한테는 안맞았던 이유가.. 호환성이 좀 안좋았고, 영상재생시 자잘한 오류들도 그렇고..
가장 큰이유가 GPS의 망나니 고자...ㅠㅠ 완전 종특오류더군요... 킷캣올라가면 고쳐질진 몰라도
당장은 네비로의 활용이 제로입니다... 전 네비가 거의 주활용도였어서...ㅎㅎ
------------------------------------------------------------------------------------------------------
그리고나서 어제 넥7 16기가를 중고거래했어요.
음... 산지 3주되었는데 20만원에 판다길래 오호...하고 말 건네보니 정말 구매한지 얼마안돼었다고...ㅎ
근데 충전기가 고장나서 다른제품을 동봉해준다고하여 그대신 18만원에...+_+
그래서 바로 직거래 갔습니다만, 그냥 기기와 충전기,케이블만 달랑 주시더라는...ㅠㅠ
그때 뭐 감이 왔죠 ㅎㅎ
아 리퍼사셨구나... 정품이랬는데 충전기는 110볼트니까 그냥 버리고 저렴한거 하나 사서 넣어주셨구나...
박스는 그냥 뭐 없어졌다고...ㅠ ㅎㅎ
잠깐 멈칫하다가 그냥 뭐 에이 기기만 괜찬음 되지 싶어서 저렴한차에 그냥 구입해버렸습니다.(나름 쿨거래해주신분 감사 ㅎ)
---------------------------------------------------------------------------------------------------------
암튼 쓸데없는 거래후기는 집어치우고...ㅋ 뭐 당장 눈에띄는 불량증상은 없었구요.
제품은 정말 슬칠에 비해 티가 확날만큼 세련미있네요 ㅎㅎ 무게도 그렇고...엄청 가볍습니다..
성능으로 들어가보면 안정성은 참 뛰어난데 지도어플같은경우는 살짝 멈칫이 보이긴하네요... 스냅S4 개량종이라죠? ㅠㅠ
그래도 오히려 동영상이나 웹서핑은 원활한 느낌이고, 터치감도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잔오류도 아직은 모르겠어요~
다만... OTG가 안돼서..(우회방법은 차치하고..) 좀 실망스럽습니다...ㅠㅠ
암튼 가장 중요한 네비활용.
이건머 신세계군요...
GPS를 뭐 켜자마자 잡습니다.. 위치 방향도 아주 정확하구요~ 불안한 증상이나 회전해버리는 오류도 없네요
슬7쓰면서 가장 안습인게 GPS잡는 속도였습니다... 제가 자주 안켜서 그런진 몰라도
최소 5분에서 10분...혹은 그이상이 지나도 연결안될때가 종종있었어요...
프로그램 오류튕김도없고 저에겐 딱인 제품같습니다.
이것으로 넥s 갤넥 넥5 넥7 까지 거의 대부분의 레퍼런스폰을 사용해보게 되네요 ㅎㅎ
쓸수록 매력있는거 같습니다. 넥서스 시리즈...!!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별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