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프로 8.4를 출시하자 마자 구입해서 쓰다가 (삼성 기기 등록일이 3월 7일...)
결국 저번주에 팔기로 결정하고 오늘 팔고 왔습니다.
구입하고 한 2주간 잘 쓰다가 집에 놓고 다니게 되고 그래도 또 2주간은 이것저것 활용하려다 보니
정말 전자책 보는데만 사용하게 되더라고여...
한 7개월간은 집에 애지중지 모셔놓고 충전만 시켜주던... 뽐와서 샀다가 잘 못 쓴 대표적인 사례정도?
볼때마다 모셔놓긴 아깝기만 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ㅠㅠ
기스라도 날까 싶어 받자마자 액보 붙이고 정품 케이스 사서 끼우고 그랬는데
가장 결정적으로, 동생 쓰라고 사준 지패드를 동생이 안쓴다고 절 다시 줘서... 대용품도 생겼고...
그냥
어머니가 고등학생 정도로 되보이는 딸 데리고 나오셨는데...
뭐가 그리 급한지 그냥 쓱 보고 가시려는거 태블릿 켜고 이것저것 체크하라고 알려드린 후에 돈 받고 왔습니다 ;;
너무 아무것도 안보고 가시려고 하시길래 ;;
이제 갤탭은 팔았으니 지패드로 맘편하게 활용할 방법 생각하면서 써봐야겠네요
워낙에 라이트하게 쓰니 별차이도 못느끼겠고... (막귀에 막눈... ㅠ)
큐페어가 써보니 이거 참 괜찮더라고여... SNS에 제가 쓰는 메신저 하나가 없는거 빼고는 ;
그런데 이제 팔았으니 삼성기기등록에서 바로 삭제를 해줘야겠죠?
흠 그냥 아쉬운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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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라도 꼼꼼히 보는 습관을 기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