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까 다른분의 글에 개발자의 무개념 말에 약간 욱해서 답글을 달았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앱은 os에 의존적이고 범용적인 내용을 기준으로 의뢰를 받은 사항으로 개발을 합니다.
하지만 인텔칩은 아직 비주류이기 때문에 앱 개발시에 제외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퀄컵칩이 안드시장을 거의 독점하다시피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개발자는 앱 개발시 개발범위를 독자적으로 정하지를 못합니다.(인텔칩은 범용이 아니라 호환하려면 많은 시간과 금액이 필요함)
예를 들어서 아래에서 언급한 인강앱들은 인강업체들의 의뢰를 받은 개발업체에서 민드는데 요구사항에 맞게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앱은 인강사이트에서 배포한것처럼 보이지만 대부분이 외주 개발업체에서 만든겁니다.
그러니 경제논리에 입각해서 요구한 수준으로 개발을 하게 되는겁니다.
개발된 앱에 대한 문의등도 개발자가 직접 하는 경우는 많지 않으며 개발을 의뢰한 업체에서 하는 경우가 거의 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논란을 일으킬 목적이 아니라 이런 개발자들의 상황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두서없이 적었지만 한마디로
호환여부에 대해서는 개발자의 잘못은 대부분 없으며 회사측면에서 결정되는 상황입니다.
모든 경우의 수를 맞춰서 개발하는게 최선이겠지만 비용이라는 벽에 부딪히게 되기에 현재는 어쩔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글을 읽고 개발자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버그는 다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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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인텔칩 탑재된 미모패드8 쓰고있지만
제가 사용하고 있는 어플중에는 다행히도 호환안되는 어플이 없긴한데
인텔칩 탑재된 안드로이드 태블릿들이 많이 출시 된다면 개발자분들도 개발을 해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뽐뿌에서 나름핫한 가성비 태블릿들보면 공통점이 인텔칩이 탑재됐다는거죠
들리는 말로는 인텔에서 상당한 보조금을 투입했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