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사용기 인데 안드탭에다가 쓰는 이유는
안드탭만 쓰다가 아이패드가 써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쓰는 글이니까요...
누크, 갤탭,넥서스7, 노트 8.0, 지패드 등등
뽐뿌에서 가성비 탭만 써보다가 369불 아패 미니가 떠서!!
언제까지 가성비만 논할거냐!!! 나도 플래그쉽!!!
이라는 맘으로 아패 미니 lte를 써보게 됐습니다.
일단 제가 지금까지 써본 그 어느 기기보다
흠잡을데 없이 완벽합니다. 무게, 배터리, 성능
가격을 제외하고는 제가 지금까지 써온 그 어느기기보다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네요.
소프트웨어 업체인 애플이 제조업인 삼성보다도
제품의 완성도가 높다는 것은 IOS 덕분 이겠죠.
액정은 별로 안가리는 편이지만 편의성에는 꽤나 까탈스러운 편이라서
왠만한 기기는 성에 안차는 편인데,
아이패드 미니2는 딱히 단점을 찾을수 없을만큼의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계속쓸까 고민했는데
하지만 결국 내린 결론은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첫째로 IOS 자체의 폐쇄성...
평소 wd tv 와 연결해서 스마트 미러링으로 티비 보는걸 좋아 하는데
아이패드는 스마트 미러링이 지원안되더군요...
할려면 애플 티비를 사야... 사진이나 동영상 옮기는 것도
그냥 끌어다 놓다가 아이튠즈가 필수라는것도 너무 번잡스럽네요.
둘째로 이건 개인적인 이유인데 그동안 모아온 안드로이드 앱들을 쓸수가 없어서.... 이건 아패미니의 단점이라고는 볼수 없겠지만 그만큼 안드 OS를 오래써온 사람이 IOS를 써야할 가치가 있는가... 에 대한 대답도 되겠네요.
느낀점은 아패미니는 딱히 단점을 찾을수 없을 만큼 좋은 기기라는것. 다만 이게 안드 OS를 오래써온 사람이 그 메리트를 버려가면서까지 아이패드를 써야할 이유가 있냐고 묻는다면 글쎄요.... 예전에는 아예 비교 불가 정도 였다면 이제는 취향타는 정도라고 할수 있겠네요. 그동안 모아온 유료앱을 다시 결제하기는 아까워서....ㅠ 안드탭으로 돌아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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