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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제 블로그 ( http://thecakeisalie.tistory.com/31 ) 의 요약본입니다.
티스토리 글을 복붙하다보니 이미지 크기가 맞지않아 태그를 일일히 수정해야하는 애로사항이 꽃피어 불가피하게 요약본만 올리게 되었습니다. 한 두장이면 수정하겠는데 동영상도 딸려있다보니 노가다가 상당하네요. 상세한 내용은 위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물론 요약본과 내용은 같습니다. 디테일의 차이와 반말사용 정도.
 
"정확하고 빠른 터치인식, 2% 모자란 최적화,
휴대성은 장식이 아닙니다.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 장점
- 터치. 그리고 터치. 또 터치. 프로젝터 화면을 직접 터치하는 신선함
- 23인치까지 큰 화면을 직접 터치조작 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기
- 비교적 짧은 25cm 이격으로 최대 80인치 투사 가능
- 우수한 하드웨어 스펙 (스냅드래곤 650, 램 3GB, 1,320만 화소 카메라, 각종 센서 등)
- 실내 이동성 및 가정용, 비즈니스용 스마트 기기로써 활용 가능성
* 단점
- 실내에서의 가벼운 사용 및 이동만을 염두해둔 휴대성 및 사양
(1,200mAh 내장 배터리, 최대 100lm, 게다가 배터리 모드 구동시 50% 구동, 비디오 재생 약 1시간, 15v 3a 전용 어댑터로 휴대용 보조배터리 사용 불가)
- 다소 심심한 보이스 컨트롤 앱을 제외한 프로젝터 특화기능의 부재 (전용키보드 앱 등)
- 다소(?) 많이 비싼 가격 (일본 기준 세금 제외 149,880엔. 17년 6월 13일 공시 환율 기준 한화 약 156만원)
일단 짧은 시간이나마 체험해본 바로는 유니크한 사용경험을 제공하면서도 동시에 생활에 곧잘 녹아들 것 같은 기기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가정에서 가족이나 친구와 영상통화, 요리하면서 벽에 레시피를 띄운다던가. 다가가는 것만으로 생활정보를 파악한다던가. 간단한 PT 및 화상회의 등 비즈니스 용도 등등)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위에 언급한대로 야외활동 시의 휴대성 측면. 아직 정발가격이 나오지 않았지만 일단 약 150만원 상당의 고가의 기기인만큼 휴대성의 부재는 상당히 아쉬운 면입니다. 1세대 제품의 숙명이자 혁신의 대가라고 생각해야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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