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건가요?8
- Faure
- 등록일 2023-04-10 18:25
- 조회수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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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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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판매사원이라는 사람 진짜 웃기네요 어떤 신혼부부가 11년짜리 상조를 5~6개를 가입해요. 하여튼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대충계산해도 1800만원짜리 상조 금융상품인데. 그걸 5~6개면. 신혼부부가 살림 시작하기도 전에 가전할인받겠다고. .그걸한다?
보험도 아닌 상조에다가 월 60~70을 넣는다?
중간에 해지하면 위약금에. 300만원 할인받은거 몇년이내면 다 토해내야해요.. 저거 직원들 수당은 10만원 넘게 나올꺼고.
가격이 비싸니까.. 저런걸 막 합쳐가지고 싸게 보이고 싶어하는 거죠... 안하시는게 정상적인거고.. 상품이름 물어보세요.. 상조일껄요. 상조 상품을.. 적금 상품이라고 왜얘기해서 파냐고. 물어보세요. 전화해서 녹취따서 소비자보호원 넣으면..
삼성에서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어찌되었든 금융상품에 가까운 상품을 저렇게 불합리한 설명으로 판매하는 사람들보면
본인들이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도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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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넣고 티비 할인 받아 사고 바로 적금 해지 해도 되는 조건이면 가능?
그럼 2년가입 후 해지하세요. 의무가입 기간 내라도 본인 의사에 따라 해지돼요. 약정 이자를 다 못받을 뿐이지.
만약 저 적금 들고 할인액이 3십만원 이상 된다면 이자 못받아도 2년 적금 들고 할인받는 쪽이 금액적으론 이득이죠.
이왕이면 삼카도 적금 납부액 실적인정 되는 카드로 받아서, 실적혜택도 챙기면 일석이조고요.
@폼푸리 그런가요 너무 불필요한 절차가 많아보이는데 정말 요즘엔 이런 조건 아니면 구매가 어렵나요? 도대체 저런 기형적인 관습은 왜 생긴걸까요...
@Faure 구매는 가능하겠죠. 할인을 덜해주긴 하겠지만. 귀차니즘 무릅쓰고 할인 받느냐 그냥 여유롭게 돈 더 주고 사느냐는 성향 차이에요. 저런 식으로 더럽게 복잡한 조건을 거는 걸 맞춰서 할인받고 사는 게 좋다는 생각은 저도 안하는데, 전 뽐거지라 그런가 결국 살 때 이런저런 프로모션에 넘어가긴 하더라구요.
이게 가능한 건 할인액을 적금 유치하는 쪽에서 판촉비로 부담해서 가능한 거고요. 삼카 쪽 판촉비 지원도 있을 거구요. 생각보다 귀찮거나 까먹고 적금 중간 해지 안하고 유지하는 사람들 많을 거거든요. 그거 보고 판촉비 써가며 가입시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