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 1개월전에 해외직구를 통해 소니 KDL-70r550a(70인치) TV를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TV가 켜지지를 않아서, 소니 AS 기사분을 불렀더니 패널이 나갔다고 합니다.
어떻게 2년 밖에 안됐는데, 패널이 나갈수가 있냐고 물으니, AS 기사분도 의하해 하면서 진단모드 상으로는 그렇게 나온다고 합니다.
메인보드나 전원부 이상일 확률일 가능성은 없냐고 하니, 본인의 경험상 그 건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패널을 교체하면 얼마정도 하냐고 물으니, 450만원을 달라고 하네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다른 해결 방법이 없냐고 물으니, 미국 본사에 문의를 하라고 하네요..
그래서 사설 수리 업체 몇 군데를 알아봤는데, 전부 70인치는 수리가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입고를 꺼리네요.
350만원을 주고 산 것이라 그냥 이대로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 먼저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게 젤 좋을까요? TV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이런 경우 사설 수리 업체를 통해 수리가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견적이 어느정도 나올까요?
#. 만약 수리가 불가능하다면 고장난 TV를 사는 업체에 팔까하는데, 얼마정도 받을 수 있을까요?
아무쪼록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주시는 모든 분께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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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70인치 급의 티비는 운반이 어려워 파손의 위험도 크고 패널 고장의 증상에 따라 수리 확률도 다릅니다.
중고로 매입하는 곳도 별로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엘지나 삼성 제품이면 국내 제품과호환이 가능하여 매입해서 중고 부품을 확보 해 놓지만 하지만 소니는 매입해 봤자 부품 사용할곳이 마땅찮습니다.(소니는 국내 소요가 거의 없잖습니까)
다음에 티비 구입하실때는 가급적 국내제품 구입하세요. 출고가 250만원시 무상 3년 적용됩니다.(멤버쉽가입시)
삼성 엘지도 신제품 출시후 2년도 안되서 재고가 없어 환불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