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은 쿠첸 이라는 밥솥입니다.
제 이야기는 아니고 저희 장모님 얘기입니다.
장모님께서 시내 lg전자 매장에서 밥솥을 구매 후
그날 밥을 안치고, 기다렸으나 밥이 안익혀져있어, 장모님은 바로 다음날 판매처에 전화를 하여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일단 수리기사님을 보내주겠다는 연락을받고, 수리기사님이 방문했습니다.
이리저리 보더니 이상이없는것 같다며, 밥솥 매뉴얼중에 잡곡밥모드가 있는데, 이 모드가 밥을 좀더 강하게 익혀준다고 그렇게 해보시라며 하고 돌아갔습니다.
아니.. 일반 백미에 잡곡밥모드로 사용하라고간 기사님도 참 생각이있으신건지...
장모님은 일단 밥을 먹어야하니 잡곡밥모드로 해서 밥은 다시 안쳤으나 여전히 밥은 익지않아, 제 와이프에게 전화하여 하소연을 하시더군요.. 너가 좀 전화좀 해달라며, 부탁을하였습니다.
와이프가 본사랑 판매처에 전화하니 돌아오는 답은 수리기사님이 불량이라는 확답이 있어야 우리가 교환이나 환불을 해줄수있다는 말만하더군요...
유선상으로 옥신각신 하다가 상담원은 다시 수리기사님을 보내준다네요...
근데 방문가능한 기간이 일주일이나 걸린답니다..
그럼 그 일주일이란 시간동안 밥도 못하고, 또 밥솥이 문제가없는 정상이라는 답변을 받으면 저희는 어떻게해야하나요...
상담원이랑 통화하는데 대화는 안통하고, 구매한날 문제가있는 밥솥인데.. 이렇게 질질끌려다니는것도 열받네요..
이 문제 어디다 어떻게 해결해야좋을까요...?
일단은 장모님께서는 현재 기사님 방문기다리는중입니다... 일주일을요....
도와주세요... 너무 분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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