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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55UH6800 유저입니다.
잔상현상이 심각합니다.
트랜스포머같은 움직임이 빠른 영상은 물론이거니와
요새 티비에서 선거유세 화면에서 사람이 많이 모인 장소에서 손 흔드는 모습
카메라 앵글이 움직이는 모습
일반 보편적인 상황에서도 매우 어지럽고 잔상이 남는 듯한 모습이 심합니다.
구매한지 1주차에도 동일 증상으로 이미 AS접수를 하였으나 별 차도가 없었고
구매한지 6주차인 이번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AS기사와 서비스센터 점장의 말을 종합해보자면
옛날에는 티비에 반응속도를 표시했는데 요새는 반응속도를 표시하지 않는다.
티비마다 모델명이 다른 이유도 리모콘,디자인,스피커의 차이 뿐만이 아니라
안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들이 다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별로 끌림 현상의 유무는 각각 다른 것이다.
6000번대보다 9000번대 제품이 끌림 현상이 적을 것이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는 직접 민원센터 방문하여 질의를 했습니다.
6000,7000,8000,9000번대의 제품별 스펙이 아닌 끌림현상에 영향을 주는
스펙 차이를 알고 싶다.
서비스센터와 AS기사 말대로라면 내부적으로도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는지 인지하고 있을것 아닌가?
제품의 이상 유무에 대한 판단 기준(가이드라인)이 있을것 아닌가?
또한 각 제품별로 응답속도가 과연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확인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제가 받은 답변은 UHD 티비는 제품별로 응답속도를 따로 구분하지는 않는다.
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서비스센터와 AS기사의 설명은
해당 제품에서 발생하는 끌림 현상은 정상라고 설명하며 고급 기종으로 넘어갈수록
그 증상은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판매처에서 영업하던 직원이 단점을 설명하면서 팔지는 않을테니 소비자가 몰랐을거라고 하네요?
아니 그럼...
판매할 때 이런 부분을 설명했는지를 따져봐야겠지요?
저에게 판매한 하이마트 직원에게 문의해보니
자기네들도 엘지한테 납품 받을때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전달받은적이 전혀 없었다고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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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토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