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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마루에는 작년 8월에 구입한 sj8500을 침실엔 제노스미디어 49인치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집은 그리 넓지 않지만 마루길이가 길어서 55인치로는 성에 차지 않더군여..
중나에서 교환하려 노력했지만 어찌나 진상이신분들이 많던지 포기하고 사용하던중..
11월에 55sj에서 패널에 세로로 실금이라고 해야할런지 줄이 보이더라구여...
lg as에 연락하여 5일만에 교환.. 그런데 퇴근후 집에서 보니 패널옆라인에 미세한 찍힘이 2.3군데 보이고 집사람 말로는 옆라인
비닐도 없었다고 하더라구여.. 점잖게 담당기사한테 사진찍어 보내고 12월 말에 다시 패널 교체받았습니다..
아마도 첫번째는 리퍼패널 아니였을까 의심이 들정도로 이번 패널은 완벽했습니다..
as기간도 다시 1년으로 늘었겠다 여유있게 65를 알아보던중 가전포럼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고 삼성mu8000,9000과 sj8500.9500
에서 고민하던중 거실용에 아이가 셋이라 시야각과 기존 사용시 편의성,빛샘등으로 크게 불편함을 못 느껴서 65sj시리즈로 정하고 가격검색을
했습니다.
9500을 염두로 찾는데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버려 고민하던차에 2017.9월구입 실사용2주 매물을 보고 우여곡절끝에 어제 밤에
65sj8500을 135에 구입하였습니다..^^
인수할때 제품을 못 본 상태에서 조마조마한 맘으로 집에서 설치하였는데 찍힘 기스 일체없고 아주 양품이더군여..
한가지 흠은 55sj보다는 분명히 약간의 휨? 이 있는것 같더라구여...이건 55수리받을때 lg기사도 인정하는 부분이어서 드라이버 신공을 펼쳐볼까합니다^^
가장 놀랐던것은 2주사용에 반신반의 했는데 사용시간 체크하니 겨우 35시간이더군여^^
이제 남은 고민은 55sj가 침실로 가고 제노스49를 파느냐 아니면 55sj를 파느냐만 남은듯 합니다..
여러 좋은 내용들을 알려주신 포럼게시판 유저들께 감사말씀드리고 모두 좋은 제품 구입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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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교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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