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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해서 나와산지 3년차인데
나올 때부터 풀옵션 원룸 이런데로 안가고
가전을 일일이 전부 길게 보고 하나하나 구입했습니다.
처음 나오면서 들인게
트롬 14kg 세탁기 건조 겸용 세탁기, (사은품으로 침구청소기)
휘센 벽걸이형 인버터 에어컨 1등급짜리
냉장고도 상냉장형 스뎅타입으로 320리터급으로 질렀습니다.
청소기도 머리카락 비롯해서 간편하게 돌릴만한 무선청소기 고민하다가
코드제로 나오기 전이라 그 이전디자인 형태 인버터 모터 들어간 모델로 지르고..
좀 지내다보니 제습기가 필요해서 인버터 제습기도 LG꺼로 지르고
미세먼지 심해서 공기청정기도 퓨리케어로 질렀습니다.
전자레인지도 돈 몇만원 더 얹어서 LG꺼로 사고..
LG가전들 하나 둘 들이다보니 집안이 베스트샵이네요
폰도 G6쓰고 있고
부모님 댁에 김치냉장고 수명 다되서 바꿀 때도 LG 해드리고
가전 계속 써보지만 만족도가 높습니다
요즘 탐나는 것은 1구짜리 LG인덕션..
나중에 이사가면 건조기도 들이려고 합니다.
빨래 말릴때 신세계라고
스타일러스도 탐나고
이상하게 다른데는 돈 안써도 가전 살 때는 무리를 해서라도 지르게 되는 성격이라..
LG는 폰만 좀 더 완성도 있게 만들어주면 좋겠는데
이번 5월에 G7 나오는 것 보고 갈아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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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는 이미LG인데 그대로 쓰고 세탁기도 트롬14KG 드럼세탁기였었죠.
폰은 다음폰부터는 순실전자 안쓰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