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냉장고 as 과정(진행중)2

냉장고는 lg 4문형 상하식 냉장고를 구입하였습니다.

가전제품을 인수하고 나서 보니 냉장고에 찍힌 곳이 2군데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미세한 흠집도 다른 문에 있는걸 확인하였습니다.

다음 날 연락해서 찾아와서 지금 4개의 문 중에서 3개에서 문제가 있지만 냉장고를 교환해드릴 수는 없다.

대신 문짝을 4개 모두 교환해드리겠다. 지금 부품을 신청해서 오는대로 바로 교체하겠다고 하여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이게 지난달 20일이었습니다.

3월 31일이 되고, 지금까지 언제 교환해주겠다 연락이 없어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아직 부품이 다 도착하지 않아 기다리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언제 올지 모르지만 오는대로 바로 연락드린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연락이 온게 지난 4월 17일입니다.

드디어 부품이 다 왔다고, 스케줄 잡고 바로 연락준다고 하였습니다.

저희 집이 낮에는 비어있으니 오후 5시에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까지도 연락이 없었습니다

다시 냉장고 수리해준다는 기사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기사님이 오늘은 제가 사는 곳으로 배차가 나지 않아 수리가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본인은 담당자에게 계속 이 지역으로 배차 내달라고 하였으나, 계속해서 다른 지역으로만 배차가 나지 않아 여기에 올 수 없답니다.

내일은 휴무지만 찾아갈 수 있다고 하였으나 저희가 집을 비워서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월요일에는 꼭 담당자에게 말해서 수리하러 오겠답니다.

전화를 끊고 다시 물류센터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담당자에게 한달을 기다리면서 연락도 없고, 배차도 안내주면 언제 교체해준다는 말씀인지 물었더니,

'기사가 어제 퇴근하면서 오늘 배차를 내달라고 하였으나, 담당자가 오늘 휴무라서 다른 사람이 배차를 짜서 오늘 누락이 되었다.'

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냐. 연락도 한번 주지 않았고, 그마저도 부품이 왔다는 연락 뿐이었다. 새재품을 산건데 한달을 기다리게 하는 게 어딨냐.

이번주에 온다고 연락해놓고, 정작 토요일이 되어서도 못온다 연락하나 없었다.

그리고 화요일에 부품이 다 도착했으면 우선 배차를 내서 수리를 해주는게 먼저 아니냐.

이야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배차 문제와 관련해서 기사와 사무실과 소통이 잘 되지 않아서 문제가 생겼다.

기사가 잘못된 내용을 고객님께 전달하였다. 기사는 어제 저녁에만 이야기를 하였다. 화, 수, 목에는 말하지 않았다.

물류센터라서 배달, 설치를 주로 하는 곳이고, 무상서비스는 뒤로 밀릴 수 있다.

교체를 신청한 기사가 직접 가서 교체하기 때문에 그 기사가 다른 곳으로 배차가 나서 그 지역을 못가면 교체가 안된다.(다른 기사는 안된다고 합니다)

배차 문제가 생겨서 죄송하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꼭 배차를 내서 수리를 하겠다.

그래서 결론은 아직도 수리를 받지 못했습니다.

새재품인데 수리하나 받자고 제가 너무 따진건가요.

애초에 전체 교환을 요구하니 그건 안되고 문짝만 교환된다고 했으면서 이마저도 이렇게 딜레이될줄 몰랐네요

1달 안에는 수리 되겠지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나 봅니다.

그렇다고 제가 납득할 정도로 아직 이해는 안되네요.

우선 월요일에 기다려보고 판단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