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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오기 전에
벽걸이 에어컨을 하나 설치하려고 6평형 기본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에어컨의 핵심은 설치인지라
뽐뿌도 알아보고 웹서핑도 해보는데
기존 같은 케이스가 아니라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질문드립니다.
일단 설치 하는데 궁금한 점은
기존에 스탠드 실외기가 있는 위치에 벽걸이 실외기를 설치하려고 합니다.
스탠드 실외기 위에 바로 올리는 것 보다
사진과 같이 2단 앵글로 설치를 하고 싶은데
이 같은 경우
설치기사분에게 할 때 특수 제작이라 그런지
비용이 협의로만 기재되있고 사전에 유선상으로 안내받기 힘들더라구요
개인이 하면 앵글만 7~8만원 정도 하는 것 같은데
1. 기사님에게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맡기는게 나을런지 ( 최소 15만원 이상이라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
2. 제가 앵글을 구입한 뒤에 고정만 부탁드리는게 나을지,, ( 이 같은 경우도 보통 7만원, 저렴할땐 3~5만원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
3. 아니면 이 외에 방법이 있을까요?
두 번째 질문은 전기세 관련입니다.
가족들과 사는 가정집이라
평소 400kw 언저리,
7,8월 600kw 이상 나오는데요
여기다가 벽걸이를 추가하는건데
정속형이 나을지 인버터가 나을지
사용 시간은 7,8월 바짝 8~10시간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순수 기계 비용차이는 15~20만원 정도 날 것 같은데.
정속형은 5등급, 인버터는 3~4등급이 될 것 같습니다.
원룸이라면 무조건 정속형인데
누진세 최고 등급 가정집이라,,
그래도 벽걸이라면 정속형으로 몇 년치 전기세를 내는게 나을까요?
5년이라면 몰라도 10년 후엔 이사를 갈 것 같기도 해서
고민이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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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따규
실외에 앵글이 설치되어 있으면
작업 수당3만원 추가 입니다만,
실내는 별도 수당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런식의 앵글은 작업 난이도가
높아 앵글을 갔다 놓으면 별도 비용을
어느정도 지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앵글없이 스탠드 실외기 위에 벽걸이
실외기 올리고 피스 두어개 박아서
고정하면 됩니다.
다만, 하단 스탠드 고장시
벽걸이까지 철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데 저런식의 앵글이면 어차피 똑같음
에어컨 단독으로만 보면 6평 벽걸이의 경우
인버터와 정속형의 가격 차이를 전기세로
만회 하는데 10년은 걸립니다.
다만, 평수가 좀 크고 누진세 적용이
높은 가구이니 인버터가 좋을 것 같습니다.
에어컨은 기계적 문제를 제외하곤
설치자의 역량이 가장 큽니다.
서비스는 엘지가 인원이 많으니
좀 빠를진 모릅니다만, 설치자나
서비스 기사의 역량은 메이커 따라 가진 않습니다.
어차피 100% 사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