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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사서 월요일에 설치한 대기없는 에어컨 설치 후기 입니다.
케리어 제품이고 온라인에는 168만원 정도에 팔고있고
http://mitem.gmarket.co.kr/Item?goodsCode=1570183515
지방 마트 기준으로 220-240정도에 팔더라구요.
근데 전자랜드에서 주말특가로 189만원에 팔더라구요.
카드발급하고 포인트 쓰니 176만원까지 내려오고
월요일 바로 설치 까지 확인하고 진행했습니다.
추후as문제와 빠른설치 생각하고 오프라인을 택하긴 했지만 여유로우신분들은 역시 인터넷이 쌉니다.
12시부터 와서 설치해주셨는데 다른건 다깔끔했는데
최신글에 보이는대로 진공을 가정용펌프로 하시는바람에 아주 속 썩입니다.
작업자분들이 가정용은 1.6도 상관없다 그러시는데
그러면 매뉴얼은 왜 0.5냐고 매뉴얼대로 해달라고 하니
일단 펌프켜놓고 다른곳 설치하시고 온다고 한번 보자고 하는데...
가정용 펌프로는 절대 0.5로 안내려와서 퇴근길에 연락해서
아직 1.6이다 하니 그때야 공업용들고와서 0.3 맞춰주시네요.
에어컨 자체는 좋지만 설치과정에서의 매끄럽지못한건 아쉽습니다.
어플등록도 잘되고 시원한 바람 맞으니 짜증이 날아갈듯 하기도 한데
그래도 떨떠름함은 남는군요.
다들 이번여름 시원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늦었지만 제글에 답변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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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차이 없을겁니다
남들은 몇십만원씩 나온다고 2시간 찔끔틀고 밤에 잠 못자던데, 전 수년째 제습으로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습이나 냉방이나 차이가 없습니다.
같은 온도로 내리기 위해서는 같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인버터 방식들이라 전기요금도 얼마 안나옵니다.
아직안써봐서 요금이 얼마나올진 모르겠지만 다양하게 써보겠습니다.
올여름은 시원하게 보넬수 있을거란 희망에 행복합니다.
제습이나 냉방이나 오히려 습도만 높은 날에는 전기세 더 나옵니다.
요즘 에어컨 자체가 효율이 좋아서 적당한 냉방 온도로 많이 돌려도 원래 10만원 안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