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식기세척기 설치하다 스트레스만 받네요14
- dwjun
- 등록일 2020-08-01 09:24
- 조회수 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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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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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상자
2번은 뭐가 고장인지 모르겠지만 10년무상은 핵심부품인 컴프레서에만 해당되지 그외는 10년이 아닙니다. 보통 냉장고 세탁기등 모터나 컴프 들어가는 제품에 10년 무상보증 스티커 붙어서 제품 자체가 10년 무상보증인걸로 착각 많이 하는데 핵심부품만 해당되지 전체가 그런건 아니고 이건 엘지 뿐만 아니라 삼성도 마찬가지 입니다.
직구 가전 AS야 직구가격 생각하면 국내유통되는거랑 차이가 어느정도 있는건 감안 해야하는 부분이고요.
가까이 사는거 아니면 멀리 있는 부모님께는 가능하면 국내유통에 언제든 AS되는 제품이 낫더군요. 내가 쓰는거면야 알고 샀으니 어느정도 감안하지만 대리구매나 사드리는건 매번 설명 드려야 하고 AS받을때 신경이 쓰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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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jun
직구품도 무상리콜해준다는 신문기사도 있는데 수리기사가 돈 받아갔던 건입니다. 외주를 줬더라도 앨지의 책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무상 얘기를쓴건 10년 무상수리를 보증했다면 10년정도는 유무상을떠나 수리가 가능하다는 전제가 기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4년된 제품이 부품이 없어서 수리 시도조차 못한다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증상은 냉각이 안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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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
냉장고 경우 모든 모델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희집에 있는 엘지 냉장고 경우에는 냉동실 안쪽 라벨에 권장사용기간이 7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컴프레서는 10년이지만 그외에는 제품마다 회사가 부품 보유기간이 모두 다릅니다. 과거에는 보증서카드가 있고 뒷면에 제품마다 부품보유기간(의무적으로 보유해야하는기간)을 써놨는데 최근에는 그런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가전을 오래 쓰고 싶어도 회사가 부품을 보유하지 못하면 결국 수리가 안되는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
냉장고든 세탁기든 컴프레서나 모터라는 핵심부품에 대해서만 10년 무상이지 제품 전체는 아니라는 얘기이고 핵심부품을 제외하면 1년 무상이고 그 이후로는 부품보유기간까지 유상 입니다. 이게 기본적인거구요. 엘지만 그런것도 아니고 삼성이나 타 가전회사도 모두 마찬가지 입니다.
냉각이 안되는게 컴프레서가 고장이라면 10년 무상보증이니 무상수리가 되었을것이고 그외에 컴프나 기능을 담당하는 회로기판(PC로 치면 메인보드)의 문제라면 1년 이후 고장은 유상처리 됩니다. 저희집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모두 냉각이 안된 문제가 있어서 기능담당을 하는 회로기판을 교체후 정상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것도 1년까지만 무상) 이게 몇년 되지 않아 그래서 한번 사서 10년 넘게 고장없이 쓰는것도 많은데 그래서 오신 기사님께 하소연도 해봤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메인보드가 고장이 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컴퓨터 메인보드 역시 보통은 3년정도 무상기간을 갖고 3년이내에 고장이 있다면 무상수리 받지만 무상기간이 지나면 유상처리가 되는것과 비슷한 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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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jun
서로의 보는 관점이 조금 다른거 같습니다. 무상이 되야한다가 아니라 400만원씩하는 제품이 4년뒤 보유 부품이 없어서 수리 시도 안된다는 상황 문제라고 느낀겁니다. 차를 단종시키거나 철수를해도 어느정도의 재품운용 기간 일반적으로 최소 몇년정도는 부품을 생산하고나 재고를 확보합니다. 4년후 부품조차 못구하는 프리미엄 냉장고라고 소비자가 싱상이나 하고 구매할까요? 문앞에 특정 부품 10년 보증이라 대문짝만하게 써놓았다면 소비자는 구매시 이제품은 십년정도는 수리를 받을수 있겠구나 생각하지 안을까요? 그리고 그것이 브랜드라면 더욱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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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임직원 몰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