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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가게에서 사용하는 스탠드 에어컨이 냉매가 미세하게 빠지면서 매년마다 충전을 해야됐는데(몇군데 연락해서 가스가 새는데 수리가능하냐 물어보니 미세하게 가스가 새서 잡기가 힘들다고 답변받음)
그게 1년에 한번이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두번이 되고 세번이 될 지경에 놓여서 식당에 오시는 손님중에 아는 기사가 있다고 불러봐라해서 불렀습니다
제가 그 당시에 없어서 어머니가 이야기 듣기로 배관을 교체하면 가스새는걸 잡을수 있을 것 같다고 배관교체를 말해서 어머니가 수리하는쪽으로 방향을 잡고 수리를 진행했고 비용은 30만원이 나왔습니다
당시 오간 이야기로는 배관을 바꾸고 나서도 가스가 새면 폼?을 전체적으로 쏴서 가스를 잡는 방법이 있다 그래서 가스가 새면 그걸 진행해 주겠다라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근데 얼마 지나지 않아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았고 이야기를 하니 냉매충전을 한번 더 하면서 냉매가 가득 차 있을때는 그 작업을 하기가 힘드니 가스가 조금 빠지고 나면 하겠다하고 돌아갔습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냉매충전하고나서 얼마지나지 않아 차가운 바람이 안나와 어제 연락을 하고 오늘 바쁘다고 다른기사를 보냈는데 자기들은 에어컨이 오래 됐고 배관을 한번 바꿔보려면 바꿔봐라는 식으로 이야기했지 바꾸면 새는걸 잡을수 있다고 이야기 한적이 없다고 앞으로 이런 연락이면 하지말라면서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었다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할수 있는 행동이 있을까요?? 제가 이야기를 들은게 아니라 어머니가 정확하게 저렇게 서로 이야기 된건지도 모르겠고 증거가 없다보니 어떻게 따지고 들기도 힘이드네요
잘못했다가 싸움나게 생겼는데 이걸 그냥 넘겨야만 할지 갑갑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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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일반적으로 배관 작업전에 누설체크 부터 해야 하는데
그냥 무대포로 배관작업 했다는거 자체가
참 야매삘 많이 나네요.
싸운다고 해도 뭘 가지고 싸울지 제가 글을 올리고도 솔직히 답없어보이네요..30만원 날렸다 생각해야 될듯 합니다
1년에 3번이나 냉매를 보충하는데
이건 미세한 정도가 아니예요..
기사들이 누설테스트기 몇번 깨작거리고
질소 압테스트 자체를 안한거 같은데
누설을 찾을려면 결국 가압을 해야 합니다.
가압 안하면 찾는거 거의 불가능이예요.
이제서야 기억 나는데 이번에 하신 분은 배관 교체하기전에 실외기에 무슨 게이지 하나 물려놓긴 했었네요
달아놓고 몇일뒤에 압 떨어졌는지 체크해본다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모르는게 죄고 꼼꼼하게 일 처리 하지 못했던 제 자신의 문제인거 같습니다
마음같아선 진짜 다 때려죽이고 싶네요
요즘 스트레스가 심해서 ^^; 과격한 표현 죄송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