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비스센터의 이중적인 행태70
- 철벽부대
- 등록일 2019-01-10 13:07
- 조회수 12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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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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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기롱이
소보원에 한통 넣어주시고.. 기자한테 이메일도 좀 보내시고 하면
본사에서 굽신굽신할걸요.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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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믹스
계속 업데이트 하고 계셨네요..^^ 아래는 앞 글에 남긴 댓글입니다.
------------ 방금 한국소비자원에 문의했습니다. 물론 상담사에 따라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위 상황을 설명했을 때 무상보증 10년을 따르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을 중재 하지만, 이것은 분쟁해결 방법에 관한 별도의 의사표시가 없는 경우에 한해서만 적용됩니다. 그러니까 LG 자체에 분쟁해결 방법에 관한 기준이 있기 때문에 LG의 기준을 따르면 되는 겁니다. 만약 분쟁해결 기준이 없거나 분명하지 않다면 한국소비자원에서는 분쟁해결기준에 따라 중재를 하는 것이죠. 그리고 동일한 피해에 대한 보상해결 기준을 두 가지 이상 정하고 있는 경우에는 소비자가 선택하는 기준을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LG에서 다른 기준을 가지고 오더라도 소비자가 선택하는 기준(LG의 보증기준)을 따르면 됩니다. 이 설명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에 나오는 내용을 풀어 쓴 겁니다. https://www.kca.go.kr/brd/m_24/list.do?multi_itm_seq=8 일단 상급책임자와 직접 통화를 하시고, 통화는 다 녹음하세요. 그리고 이메일, 채팅, 상담을 통해 글로도 공식적인 입장을 받으세요. 그리고 정 안되면 저 위에 MBN기자에게 위 내용을 모아서 전달하세요. 참고로 통화하거나 상담할 때 대화는 녹취하고 있고 글은 증거자료로 사용할 것이며, 필요에 따라서는 기자에게도 전달할 것임을 밝히세요. 기자에게 넘기는 것은 최후 단계입니다. 몇 번 더 두드려 보시고, 벽이라서 뚫리지 않는다 싶으면 또 댓글 남겨주세요. 같이 두드려 드리겠습니다^^ --------- 그리고 저도 찾아보면서 알았지만 소비자기본법입니다. 통화할 때도 이것은 분명하게 하시고,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이 자체가 법이 아닙니다.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은 분쟁시 합의 또는 권고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둔 것입니다. 따라서 이 기준보다 앞서는 것은 LG 자체의 기준이고, 만약 LG의 기준이 분쟁해결기준보다 못하다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따르면 되는 겁니다.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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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믹스
추가로, 한국소비자원에도 통화보다는 글로 남겨서 답변을 받으세요. 이러한 경우 어떻게 적용이 되느냐. 만약 소비자원에서 엉뚱한 답을 준다면 관련내용으로 신문고에 글 올리셔서 제대로 된 답변을 다시 받으세요. 그 다음에 그 내용을 가지고 LG랑 다시 얘기해야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한국소비자원은 중재를 위한 기관이라서 생각보다 힘이 없습니다. 하지만 LG에서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이렇게 하는 거라는 식의 엉뚱한 소리 못하도록 한국소비자원의 입장을 듣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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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부대
상세한 도움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책임자와 통화하였는데 말씀 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고지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자칫 방송사 제보를 언급할 경우 협박성 멘트로 들릴것같아. 다만 여러 사람에게 공유하고 얘기 나눠보니 이건 나혼자 어거지쓰고 우기는 경우가 아닌 일반 소비자들도 다 나와 같은 생각이다. 이런식으로 얘기 했죠 각부처에 전달하여 최대한 도움 줄수 있게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는데 상담 내내 절 우기는놈 취급 하듯이 얘기 하는게 더 기분이 나빴습니다. LG전자 홈페이지 약관 기준으로 계속 얘기 하는데 상담책임자라는분은 계속 하여 소비자보호법기준이 원칙이라는 말만 되풀이합니다. 분통이 터져 큰소리도 나오긴했는데 바로 침착하게 통화는 했습니다. 솔직하게 제 입장에서 냉장고 하나 사면 그만이고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고객센터의 응대와 진상 고객 하나 만났다는 식의 대응이 더 화나게 하더군요. 그리고 한국소비자원에서는 기준법이 3년이내라 10년이란건 LG 자체적으로 하는것이기떄문에 도움을 줄수 없다고는 하네요.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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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피믹스
정확하게 하자면 소비자기본법에서 분쟁시 조정을 위해 한국소비자원을 둔 것이고, 한국소비자원에서는 분쟁해결을 위한 기준을 정해 놓은 것이지 그 자체가 법은 아닙니다.
소비자원의 답을 먼저 들으세요. 문서로요.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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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부대
네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전화로는 답이없어서
피해구제신청서 넣었습니다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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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믹스
피해구제 신청을 할 경우 소비자원은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해결 기준에 따라 진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중재기구이지 법원이 아니니까요. 때문에 소비자원에 문의를 해서 lg의 약관을 우선적으로 따르는 것이 맞다는 해석(제가 전화해서 들은 내용)을 문서로 받은 다음에(만약 이 답이 안 나오면 신문고를 통해 해당 답변자에 대한 민원을 넣어 이 답을 받아야겠죠) 그걸 근거로 LG와 얘기해야 됩니다. 가급적 문서로. 그 다음 과정도 생각이 있는데 추후에 상황을 봐서 말씀드릴게요. 후기 남겨주시면 상황에 따라 저도 오지랍 부려드릴게요. 저희 집 가전도 다 lg라서요ㅎㅎ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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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부대
네 맞습니다 코피믹스님 말씀대로 얘기 하더군요 ㅠ 일단 공정위에도 민원 넣은 상태고 신문고에도 올렸습니다.
전화 통화로는 녹취록에 대한 근거보다 문서로 받아 보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할수 있는거 다 해볼 생각입니다. 많은 분들이 도움 주신만큼 그분들이 이 다음에는 피해 보지 않도록 할수 있는데까지 해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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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옷
저도 화가 나네요..... 엘지 실망입니다.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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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