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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신축 아파트인데 벽걸이를 달수 없는 환경이라 몇일전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을 질렀습니다..
작년에 이동식 에어컨 샀다가 극악의 소음및 1200w 전후로 나오는 극악의 전기 사용량 때문에
일주일정도 사용후 중고로 처분하고 고민하던중 신제품에 인버터 방식이라 소음도 줄었다길래 구입했구요..
거치대 장착은 많이 안어렵게 설치했는데 상단 고리부분이 에어컨 걸리지 않아서 나사로만 고정했구요.ㅠ
전기는 인버터가 작동되는지 20도 정도로 마추어 놓고 있으니 300~400w 정도 먹습니다..바람은 벽걸이와 차이 없을정도로
시원한편입니다..풍량조절이 1~3단 되는데 각각의 차이는 많이 없구요.
제일 걱정되던게 소음이였는데 이동식 에어컨 보다는 엄청 좋아졌구요..물론 벽결이에 비하면 시끄럽지만 이정도면 나쁘진 않습니다.
근데 고주파음이 발생합니다..ㅠㅠ
유튜브에서 동일제품 소리를 여럿 들어보았는데 상당수 고주파음이 들리는거로 봐서 제품마다 약간의 편차는 있지만 종특으로
보여지내요. 동영상은 있다가 올려보겠습니다..
비교적 만족스럽 제품이긴 한데 고주파음을 못잡은거 같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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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달라서
보통 보면 최초 컴프레서 작동시에는 좀 큰 고주파 소음이 발생되지만 조금 지나면 소리가 약간 묻힌다는느낌
작아지면서 고주파 들리긴 들립니다
다만 아직 날이 실사용을 안해봐서 한창 더운날 컴프레서 작동시 소음기준은 그때 써봐야 알수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