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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스 눈부신 첫해라는 아기 다큐에
신기한 것들 많네요.
몇 가지만 정리해봤어요.
1.모유는 아들,딸에 따라 칼슘과 인 비율이 다르다.
2.신생아도 본능적으로 기려고 한다.
(날 때부터 이미 길 줄 안다.)
다만 신체적 한계 때문에 못 길 뿐.
3.선택적 도덕성을 띈다.
내 편을 돕는 인형을 좋아했는데
상대 편을 방해하는 인형도 좋아한다.
내로남불은 본능이었..
4.스트레스를 즉각 해결해주지 않은 아기의 해마가 더 크다.
대신 반대의 경우에는 당연히 애착이 더 크다.
5.싫어했어도 여러번 먹은 음식물은 좋아하게 된다.
6.돌 전에는 원숭이 얼굴도 구분한다.
이후에는 그냥 모두 원숭이로 인식한다.
7.아빠도 엄마처럼 아기에게 애착이 형성되는데
많이 돌볼수록 옥시토신 수치가 높아진다.
8.개,고양이를 키운 집의 아이가
아토피,천식 등에 더 강하다.
9.낮잠은 학습된 행동을 기억하는 중요한 행위다.
10.거울에 비친 자신보다
자신을 따라하는 남을 더 즐거워한다.
대충 인상적인 것들 정리해봤어요.
시간 되면 꼭 보세요.
돌 이전 아기나 태아 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꽤 유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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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이 낮잠을 자는아이가 학습한걸 오래기억한다 즉 똑똑해진다 요 의미인가요?
저도 이거 봤는데 낮잠과 지능과의 연관성보다는 애기가 왜 그렇게 많이 자는지에 대한 이유로 나왔던걸로 기억해요. 습득하는 정보의 양이 많고 오래 기억하기 위해 수시로 낮잠을 자는거였어요~
혹시 제 기억이 잘못됐다면 누군가 정정부탁드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