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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율과 출산율이 동시에 떨어진다고해서
둘을 같이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출산율의 문제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많이 얘기하지만,
결혼율이 하락하는 통계를 보면 선진국이나 소득수준이 높은 지역일수록 결혼율이 더 낮게 나타납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의 교육 수준이 높고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비율이 높을수록 결혼율이 더 낮게 나타나고 결혼적령기도 늦춰집니다.
이것만 보면 결혼율이 낮아지는 원인이 경제적인 어려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선진국화가 결혼율이 낮아진다는 원인이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단지 통계적으로 상관관계가 있다고만 생각합니다.
유럽에서는 결혼이라는 사회적 제도에 대한 부담감이 커서 사람들이 결혼을 안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동거문화에 대한 느낌이 우리나라하고는 다르지만, '동거인법'을 통해 해결점을 찾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동거인법'으로 결혼과 동거에 대한 차별이 없이 모든 사회적 시스템을 보장받을수있게 되면서
결혼율은 낮아지지만, 출산율은 반대로 올라가는 현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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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없이 글을 마무리 짓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출산율 감소원인과 해결법은
다른 나라보다 더 복합적이고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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