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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육아포럼 입니다.

우는 아기 달래는 방법 찾아요~3

네이버 메인에 뜬

"우는 아이에게 디지털 기기는 좋은 ‘진정 전략’ 아니다" 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저희 아기는 이제 15개월 정도 되구요.. 도저히 진정되지 않을 때 뽀로로와 핑크퐁을 아주 가끔씩 틀어주는데요.

기사의 내용처럼 아기에게 뭔가 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매체가 정신없이 빠르게 화면을 바꾸고, 빛도 세고, 뭔가 상상할 기회를 빼앗아 버린 뒤 결과만 보여줘버리는 건 아닌가 생각도 들구요...

이제 명화 전집 사서 보여주고 관심가져 주니까 제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지만 진정시킬때는 별 효과가 없더라구요..ㅎㅎㅎ

아기 엄마가 안고있는데도 계속 엄마 찾으면서 울 땐 마음이 아파요.

그 감정에 너무 빠질까봐 걱정되기도 하구요..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좀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려고 하는데 진정시키는데 오래 걸리니까 참 어렵네요.

혹시 우는 아기 진정시키는 꿀팁들 있으실까요? 특히 자다깼을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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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쿠쿤

저는 하염없이 울고 진정이 안될땐 아기띠하고 잠깐 문밖으로 나가서 몇층정도 올라갔다가 내려옵니다

분위기를 바꿔주면 우리애기는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2023-01-20 점아이콘

0 멜론바나나

오 좋네요. 문을 열고 나갔다 들어오는거~ 감사합니다~~!!! 오늘 해봐야겠어요~

2023-01-20 점아이콘

마른하늘에돈벼락

저희는 24개월까지 영상은 안보여주려고요. 17갤인데 무릎에 앉히고 책읽어주는걸 가장 좋아합니다. 채액 채액 이러면서 가져와요.

2023-0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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