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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두가지입니다. 1. 남이하면 본인도 해야합니다. 친한친구가 여행을 가면 "나도 가고 싶어"가 아니고 왜 난 안가? 우린 왜 맨날 안가? 이러며 승질내며 하루종일 시무룩해합니다 정작 국내여행 다녀온지 한달밖에 안됐고 해외도 반년전에 다녀왔지만 이야기하면 그건 그거고 지금 나만 여행을 안간게 문제라는.. 2. 만족을 모릅니다. 하고싶다 하는거 이것저것 준비해서 다 들어주다가 중간에 도저히 해줄수 없을만한거에 대해서 안된다고 하면 난 왜 할수 있는게 없어? 생일날 하고 싶은거 다 준비해서 몇일을 파티해주는데 케익만 세번.. 마지막날(당일날) 친구들과 초대해서 놀고 8시에 집에 가니 왜 벌써가 가면 안되. 케익에 초불어야지(이건 어제까지 세번을 했고, 그전에 혹시 몰라 물어보니 오늘은 안한다 했던 상황) 현관에서 울고 불고하며 왜 맨날 하지 말라고만해? 난 행복하지 않아 등등 여태까지 본인이 이야기해서 준비한것들은 당연히 들어줘야하는것들이고 그중 하나만 안해도(심지어 안한다고 했던건데) 난 그런말 한적 없어 라며 징징징... 하 이 나이대에는 다들 그런가요?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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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리오
하루 하루 감사일기같은거 써보시는건 어떠세요?
그리고 만약 제 아이라면 너가 지킬수 있는 말을 해야지 지킬수 없는 말을 하는건 거짓말하는것과 같은거라고 말해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