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월 남아인데, 악쓰는것만 조금 다르고 전체적으로 저희집 애랑 비슷하네요 . ㅠㅠ

다 비슷한듯합니다. 파이팅하세요!

22개월 남아 키우고 있습니다. 20개월쯤 그러던데 저희도 별별 방법 쓰다가 그냥 자포자기로 저러다 자겠지하고 냅두고 먼저 자는척을 해버리니까 울면서 눈치보다가 자더군요 지금와서는 자기싫어도 들어가서 자자 이러고 싫다고 울면 그래? 그럼 넌 더 놀다가 와 이러고 그냥 거실에 두고 침실에 누워서 자는척합니다 그럼 10분 정도 혼자 놀다가 침실에 오면 그때 침대에 같이 눕혀주면 자더군요 물론 아이마다 특성이 다르지만 여러 방법 중 한가지같네요.

말을 잘하니까 아이를 좀 더 크게 보는 경향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말을 잘해도 애기에요. 인지 감정조절능력은 고만고만하거든요.... 말못하는 아기였다면 그냥 받아주거나 좀 더 이해해보려고 했을 수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

전그냥 죽이되는 밥이되든 걍 하고픈데로 해줘요. 해주고 실패의 경험을 설명해주죠.   물론 화가 치밀어 오르지만요 ㅎㅎㅎ

아이스크림만 먹고싶다고 해서 계속 먹더니 밥먹고싶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

더운데 겨울털이불 덮고 자고싶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더니 이젠 얇은 이불 찾아요.  더워서 땀 뻘뻘 흘리면서 운게 몇번있었죠. 

다치거나 큰 문제 생기는거 안면 거의해줍니다.  물론 큰 돈들어가는건 빼구요.

어린이집 다니면 선생님과 상담을 하세요. 

부모 말만 안듣는지 전체적으로 말을 안듣는지 파악하고 선생님 말을 잘들으면 선생님께 요청해서 부모님말을.잘들어야 한다고 하원시 꼭 말하주고 등원시 체크해달라고 하세요. 계속 잘못했을 경우 어린이집과 가정 둘다 불이익을 주면서 바꿔야합니다. 간식을 못먹게 한다든지 다양한 방법으로

저렇게 까지 갔으면 부모단독으로 바꾸기 쉽지 않습니다

어린이집 안 다니고 가정보육 28갤 남아인데요~ 

돌즈음부터 

큰 일과 규칙, 패턴을 정해서 움직이고있어요

싫은거 좋은거 섞어가며 정해주면 싫어하는 것도 잘 할거같아서 시작했었는데 , 조금씩 흐트러질때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잘 맞춰 움직여주네요~ 

저희도 말좀일찍트이고 문장도 잘 구사하는편이라서

잠들기전에 책 원하는 넉넉히 읽어주고 , 오늘 있었던 일 같이 이야기하고 

내일은 뭐할지 이야기하도 잠들고 아침에 눈뜨면 큰 일과틀을 이야기해줘요

(ex. 우리 아침먹고(싫어함) -> 산책가자 (좋아함) -> 점심먹고 (싫어함) ->간식줄게(좋아함) -> 클레이갖고놀고(좋아함) -> 낮잠자야해(싫어함) -> 그래야 또 장난감 갖고놀수있어(좋아함) -> 저녁먹고있으면(싫어함) -> 아빠오실거야 (좋아함)

 내일 산책도 하고 클레이도 하고 간식도먹고 너무 좋겠다 . 자기싫어도 깜깜한 밤이니깐 얼른 자고 내일 아침먹고 산책가자 ~)

밥먹기싫어?!라고 물을게 아니라, 밥먹을땐 밥먹어!!라고 해야하고 씻어야 할땐 씻어야해! 라고합니다(부모의권위..저도 잘안됩니다..) 다만 아이가 완강히 거부할때는 교육과 훈육의 방식을 섞어서 쓰면되더군요 예를 들어 목욕과 옷입기를 싫어한다면 목욕은 좋아하는 장난감을 목욕시키는 놀이를하며 목욕은 깨끗해지고 재밋는놀이 라는걸 알려주고 ,옷입기는 아빠 옷입혀줘 출근하게 하며서 놀이를 해볼수있습니다, 그러면서 동화책 옷입기 책을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면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다만 한번에 될거라는 기대를 버리세요 아이가 말을 한다고 알아듣는것이 아닙니다!! 천천히 한달은 걸려서 교육한다 생각하셔야 하고 한번 교육하겠다 하면 일관되어야 합니다

수면 교육할때 아이가 우는데 속이 지옥이더군요 그렇지만 결국은 1달정도 걸려 수면교육완성하고 서로에게 평화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