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고수는 달라
이렇게 나갔어야 ㅋㅋㅋ
인생2회차?
우리 부모님들 이었으면 내려놓고 숨어서 지켜보셨음
이길수가 없었는데...요즘은 약함
딸이 초딩때 계속 거짓말해서 진짜 경찰서 갔다왔어요
밤 8시쯤 됐는데도 경찰분들 정말 친절하시고 아이 앉혀놓고 설명하시고 애는 겁나서 울고있고 ㅋㅋㅋ
마지막에 초코파이 하나 쥐어주고 보내시더라구요
짭새짭새 하지만 경찰분들 친절합니다.
그때이후로 전 다시봤네요.. 암튼가 본문 내용은 좀 웃기네요 ㅋ
대부분의 인간은 자신에게 피해가 안가는 상황에서 친절합니다.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 수도 있다고
트라우마고뭐고 심한건 저렇게라도 해야대요.
학교가서 도벽하고 애패고 거짓말하고 그러다가 커서 진짜 경찰서갈일생겨도 트라우마라고 거부할거아니면..
30년 전이긴 한데, 국딩때 엄마 지갑에서 500원 꺼내서 오락실가서 300원 쓰고 200원 넣어두려고 하다가 걸려서 집앞 파출소 갔다온적 있습니다.
트라우마 보다 다신 [남의것 손대면 안된다.] 라는 인식이 박혔습니다.
아이 키우면서 가장 후회하는게... 손빨때 강력하게 제지하지못한겁니다.
입술에 쓴거바르는게 아동학대라고ㅡㅡ
지금 앞니 튀어나오고 메기입이에요
그렇게 트라우마로 남겨서 그런 행동을 다시는 못하게 하려는거 아닌가요?
교육도 트라우마의 일종이라고 하실분이네 ㄷㄷ
인생 n회차 아기로군요 ㅋㅋㅋㅋㅋ완전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최소 인생 2회차 아닌가요ㅋㅋㅋ
어릴때 원칙이 있었음 ㅋㅋ
부모님것은 손댔는데
남의것은 절대 손대지 않음
그런데 보통 저금통은 애꺼 아닌가요?
ㅋㅋㅋ
딸이 저금통에 손대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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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건무죄 / 트라우마고뭐고 심한건 저렇게라도 해야대요. 학교가서 도벽하고 애패고 거짓말하고 그러다가 커서 진짜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