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세 2세 둘 있는 집입니다.. 와이프도 일하구요
5시에 인나서...
씻고 옷입고
애들 옷입혀 뭐라도 먹이고 어린이집 유치원 보내고...
1시간 운전하여 출근... 일하고 퇴근하여 집에오면 7시 애들 댈러갔다가 집에오면 8시 씻기고 재우면 10시...
빨래개고.. 설겆이... 등등 집안일 하고 11시~12시에 취침..
또다시 5시..일어나서 .ㅋㅋ
다들 힘들게 살아가는거겠지만..ㅋㅋ
늦은 나이에 결혼하여 아이둘 키우려니 정말 헬헬 거리네요 ㅎㅎ
그래도 사랑하는 아이들과 열심히 일하는 와이프보면서 힘을내곤 합니다.
부모님들도 저희들을 이렇게 키우셨겠죠??
다시한번 엄마아빠 감사한생각이 듭니다~
주말엔 쉬고싶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주중엔 없기에...
또다시 아이들과 놀이터 ~ 키즈카페 갑니다~ㅋㅋ
이러면서 아이들은 크겠지만... 나도 늙고 부모님도 늙고..
인생이 참 별거인거 같기도 하고 별거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요즘따라 몸은 힘들지만..
그래도 좋은것만 생각하고 좋은것만 먹고 좋은것만 하고 살아도 인생 적은거 같네요..
힘내야지... 힘을내야지.. .친구들과 소주한잔 할시간도 없지만..
와이프와 자기전에 캔맥주 한개 먹고자는게 그나마 위로가 됩니다 ㅎㅎ
다들 육아로 힘드시죠~
다같이 화이팅하시죠~ㅋㅋ
행복이 뭐 대단한가요...ㅋㅋ 그냥 이렇게 사는게 행복입니다.
| 
등록안내
다 그렇게 사나봐요 ㅎ
힘내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