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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포럼 입니다.

육아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애기 분리불안1

와이프 영혼이 털리고 있습니다.

덩달아 저까지 힘들어서 영혼 털리게 생겼어요.

지금껏 힘들긴 했어도 이렇게 까지 엄마찾고 매달리고 운 적이 없었는데

무조건 안고 일어서 달라고 하네요.

그래도 제가 퇴근해서 집에가면 또 혼자 잘 놀기도 했는데..

코감기가 심하게 걸리더니 뒤로 뻗히면서 온갖 짜증과 악에 받힌 울음..

공기도 좋지 않으니 밖에 나가지도 못해서 답답한 것 같기도 하고..

방법없죠. 100일 기적 기다릴때처럼 버티는 수밖에..

그래도 이번 연휴가 있어서 와이프가 좀 살것 같답니다.

육아하는 부모분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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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가는 두돌인데..이번에 장염걸리고 나더니...엄마랑만 자려고 하고...등원할때는 울고불고 난리라네요...

참 아가들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ㅜ

2024-03-18 *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