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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시당초 순혈주의는 아니라고 했던 사람입니다. 한화 단장은 더 아니라고 했던 사람이구요.
지금 한화단장 엘지에서 무슨짓 했던 양반인지 모르시는분 없잖아요.
물론 작은 성과도 있죠. 혹사 김할배 날려준거.... 그거 이외에 뭐 있습니까
리빌딩... 물론 한화 해야 하는일입니다. 해야죠.
근데요. 작년 성적... 가을야구 한거요. 젊은 애들 데리고만 한거 아니예요 베테랑들 뭐 동네 불구경한거 아니고 애네들도 지들 할일은 했어요
즉 융화라는걸 했는데
갑자기 올해 와서 "응 아니야 내가 잘한거야. 젊은 애들 데리고 한거야" 이러는거 같이 베테랑들한테 칼춤을 추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일단 또 박주홍 콜업 했다 하더군요... 답이 참 없어요
거기다 엠스플 뉴스에서
한화에서 뛰었던 한 베테랑 선수는 방출 과정에서 박종훈 단장의 발언에 큰 상처를 받았다. 시즌 중반 2군에서 열심히 1군 콜업을 준비하던 이 투수에게 박 단장은 “내가 보기에 너는 마운드 위에서 불안해 보이니 은퇴를 하는 게 어떻겠냐”는 말을 꺼냈다. 어떻게든 가을야구 싸움을 하는 팀에 보탬을 되고자 노력하던 이 선수는 “단장님 얘길 듣고 단번에 의욕이 꺾였다”고 털어놨다.
이 선수 외에도 한화를 나온 베테랑 선수들 가운데 상당수가 "박 단장으로부터 모욕적인 말과 대우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한용덕 감독의 발언에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은 선수도 한둘이 아니었다. 한 감독은 평소 베테랑 선수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발언을 거침없이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 감독은 최근 중심 타자인 김태균의 타격 침체를 두고 “나이가 들면 그게 현실이다”라는 발언을 취재진 앞에서 꺼냈다.
한화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더그아웃의 리더인 김태균의 자존심을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발언이었다. 전직 감독 A 씨는 “백번 양보해 그 말이 사실이라 해도 감독 위치에선 절대 해선 안 될 말”이라며 “한창 시즌이 진행 중인데 선수 사기를 떨어트리는 발언을 감독이 굳이 할 필요가 있겠는갚라고 반문했다.
덧붙여 “입장 바꿔 지금 한화가 부진한데 선수가 ‘감독이 경험이 부족하면 그게 현실이다’는 식으로 말하면 기분이 어떻겠느냐”며 “‘선수 자존심을 상하게 해 분발을 유도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구시대적 감독관”이라고 일갈했다.
주축 베테랑 선수의 2군행 과정에서도 서로 상처만 깊어졌다. 감독이 직접 베테랑 선수를 불러 면담하며 2군행의 이유를 설명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한 감독은 베테랑 선수들의 마음을 보듬어주려는 노력이 부족했다.
선수가 대화를 나누고 싶어 감독실의 문을 두드려도 문전박대를 당하는 일까지 있었다. 설사 대화를 나누더라도 정제되지 않는 한 감독의 거친 말에 신뢰만 흔들릴 뿐이었다. 한 감독과 대화를 나눴던 한 선수는 다른 팀 선수에게 “감독님한테 들을 거라고 상상하지도 못한 말까지 들으니 심적으로 더 충격이 컸다”며 한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이야기가 나올정도면 지금의 한화단장 한화감독이 정상적이지는 않다는 반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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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올때부터 타팀팬들은 ㅋㅋㅋ 했죠
막무가내 리빌딩의 말로는 로떼보면 충분히 알 수 있는데 뭔 생각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