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 이후 투수의 표정관리?70
- 등록일 2014-11-19 18:41
- 조회수 5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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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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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헌 선수는 그냥 평소에 던질 때도 그런 표정인거 같은데요 제가 보기엔^^;
생긴게 그렇게 보여서 더 욕먹는거 같기도 하구요;;; (제가 다른 사람에게 생긴게 어쩌고 저쩌고 할 날이 올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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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헌은 고딩때부터 저 얼굴과 표정이었습니다.
광주일고 정찬헌과 서울고 이형종의 맞대결 유명했었죠. 이형종이 눈물의 역투와 정찬헌의 무표정. 정찬헌은 얼굴가지고 말하긴 뭐 하지만 제스춰정도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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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사구의경우 흔히 모자챙을 만지는걸로 대신들을 하죠.
친분이 있거나, 짬밥차가 많이나거나 하면 또 나름 적극적인 행동으로 사과를 표현하기도 하구요. 미안하다고 대놓고 말을하거나 손짓, 목례등으로 말이죠. 모든 상황에서 굳이 적극적인 사과의 제스쳐를 할필요까진 없다고봅니다. 다만.. 전혀 예상하지 못하게.. 역으로(??) 가는경우가..최근 몇년들어 보였고 그게 소란을 일으켰죠 ㅡㅡ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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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 맞추고 바로 세레머니 하는걸 본적이 있다는건 아니죠?;
4번은 아마 작년 배영섭 선수 헤드샷 이후 3연속 삼진 잡고서 들어가면서 세레머니 한거 말하는거 같군요. 다른 분들의 답변을 보니 제가 잘못보고 있던건 아닌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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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ㅋ
심각한 부상이나, 의도치 않게 과하게 빠진 경우(등쪽이나 머리로 향했을 때..)
어느 정도 제스쳐는 필요하다고 봐요.. 그 외.. 고의가 아닌 빠진 공에 대해서는 따로 대응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타석을 계속 쳐다보는 건.. 한번 해보자는, 사서 오해의 소지를 만드는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그게 의도가 아니라 할지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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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하는걸 지는거라 생각하는 인식이 문제 아닙니까?
사과는 사과고 승부는 승부로 생각하는게 맞는거지 투수가 던진공에 다소 큰 부상이 아닌경우엔 그렇다고 치고 헤드샷을 맞추고도 바로 옆자리서 연습투구를 하는건 미친새끼들이었던거죠. 투수나 포수나 솔직히 미안함 제스쳐까지 취하진 않을거라면 그냥 시선회피를 하던가 해야지 이건 기싸움이니까 지지 않겠어라고 되려 맞춘놈이 꼬라보니까 문제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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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 제가 본 사구 이후 반응은 이렇더라구요 1. 사과한다. 2. 멋적은 웃음을 짓는다. 3. 아무 반응이 없다...
FuryChick / 어휴 대놓고 비꼬기네요 기분 좋으신가요?
FuryChick / 엘지가 데려온다고 기사 날땐 올거니까 비꼬고 지금은 다시 볼 일 없으니까 비꼬고...
엑페레이는서브~ / 세레머니 하는 리즈는 욕처먹어야지 뭘더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