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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포럼 입니다.

배영수, 혹시 50억 이상을 바랐던건 아닐지15

가카와신지
등록일 2014-11-27 07:17
조회수 1310

배영수의 경우는 템퍼링이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고, 윤성환과 같은 나이니까 50억 언저리를 기대한게 아닐까라는 추측을 해 봅니다

배영수 50억이면 작은 돈은 아니죠. 팀내 위치를 감안하면 5선발 자리인데 5선발 투수에게 1년에 12억 5천을 투자하기 그러니까요.

박용택이 50억에 LG에 남았지만, 박용택은 프랜차이즈 스타임과 동시에 주력타자입니다. 팀내 위상이 같을 수 없죠.

안지만에게 65억을 안긴 부분도 그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1승에 대한 기여도를 따진 것 같습니다.

연봉협상도 그렇지만 구단이 선수의 가치를 바라보는 관점과, 선수가 자신의 가치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릅니다.

따라서 배영수나 권혁의 경우 앞으로 팀내 기여도를 낮게 평가한게 아닐까 합니다. 금액은 그 기대치 만큼 제시했겠죠.

선수가 큰 금액을 바라는건 당연한 사람의 마음이니 뭐라할 생각이 없습니다. 다만, 프랜차이즈 스타가 다른 팀 유니폼을 입게

되는건 기분이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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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쌔리까

ㅜㅡ

2014-1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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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치온

배영수 3~4년 30 억언저리 구단 2년 15~20
정도 부르지 않았을까요~~개인적 생각입니다

2014-1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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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로

윤성환 안지만 금액 생각하면
배영수를 그렇게 후려치지는 않았을것 같은데요

2014-1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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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도 윤성환 안지만 금액보면 구단에서 그 정도 부르진 않았을거 같아요

2014-1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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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사실이면 프런트에 불나요.
조동찬도 28억 주는 마당에..

2014-11-2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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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상상초월

윤성환 80억이 본인에게도 기준이 되었겠죠.... 그렇게 생각하면 윤성환을 잡았기에 배영수를 놓쳤다... 라는 해석도 가능하겠네요...

2014-1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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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억대아닐까요? 영수형 그렇게 돈때문에 갈것같지는 않은데... ㅜ ㅜ

2014-1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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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빠남편

삼성이니 40억 이상은 제시하지 않았을까요?그래도 장원삼 윤성환과 비교해서 만족할수 없었겠죠

2014-1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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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돈보단... 계투 제안해서 나갔을거 같아요

2014-1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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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벤츠탄개장수

뭔 소리립니까? 박용택은 프랜차이즈 스타이고 주력타자라 그정도 이지만 배영수를 그냥 그저 그런 선수라서 안된다 ?
박용택선수만큼 상징성이 있고 아니 상징성+부채감과 4년동안 40승을 올려준 투수입니다.
무엇이 기준이냐 따라 달라지는거지 절대 만만하게 볼 무게는 아니지요.

2014-1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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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와신지

간단히 말하자면,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전문가도 아니니 제 의견이 대표성이나 진리가 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저 한 개인의 의견 쯤으로 치부해주시길 바랍니다

2014-1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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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점퍼

삼성이 40까진 불렀을 것 같아요. 배영수가 얼마나 불렀는진 모르겠지만..

2014-1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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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상상초월

윤성환 안지만 계약을 감안해 볼때, 50억 정도는 제시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2014-1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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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라떼

불펜이 65억인데 배영수가 50불러도 전혀안이상하죠

2014-11-2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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