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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복귀’ 나주환-이재영, 42일의 우여곡절.gisa11

[* 비회원 *]
등록일 2015-01-01 15:45
조회수 1192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964176&date=20150101&page=1

나주환의 구단 최초 제시액은 4년 15억 원이었다. 하지만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은 나주환의 기대치와는 차이가 났다. 한 관계자는 “2014년 손시헌(NC, 4년 30억 원) 정도를 기준으로 잡았던 것 같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때문에 협상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금액차가 크지 않다면 협상으로 차이를 줄여볼 만 했지만 이미 그 수준을 넘어선 시각차였던 까닭이다. SK에서 FA 자격을 얻은 선수 중 나주환 협상 테이블이 가장 빨리 접힌 이유였다.

이재영은 마지막까지 협상 테이블에 남은 선수였다. SK의 제시액은 당초 3년 6억 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투수가 많으면 좋다”라는 현장의 요구에 제시액을 올려 마지막에는 3년 10억 원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재영은 이를 거부하고 시장에 나가는 쪽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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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타임포스트

2015-09-1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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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이재앙 3년 10억은 정말 나이를 보면 대박으로 봐도 될수준인데
나주환이 좀 아쉽네요...4년 15억은 제생각에 좀 적은게 아닌가 싶은데
그래도 골글출신 이대수 4억 20억짜리 승계해서 데려왔으니
그보다는 낮은금액으로. 18억정도에 딜할것이지. 30억은..초무리수네요

2015-01-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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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건. sk가 나주환을 kt 박경수만큼도 인정하지 않았다는게...
뭐 어차피 30억 내세운 나주환이었으니 결과에 큰지장은 없었겠지만요.

2015-01-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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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지수

나주환선수는 욕심부리다가 쪽빡. . .에효. ,

2015-01-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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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홍반장~

에효효~~

2015-01-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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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과욕은 금물...

2015-01-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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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러블리한스

과욕은 금물..

2015-01-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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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단순 성적이나 가치를 떠나 그 해 시장상황을 보면서 본인 금액을 산출할필요가있는데....

너무 급하게 나오는걸 택했네요

이재영선수;;
사실 나주환정도는 kt나 다른팀 콜을 어느정도는 예상한것같지만...예상외로 kt가 박기혁을 픽하게되서....

결과적으로는 작년 손션선수처럼은 안되고 판단미스가 되버린 꼴이네요...

그렇다고 보상선수까지 줘가며 신생팀아닌 다른팀이 데려갈만한 자원이라고보기도 애매하니..

어쨌든 비즈니스 실패..

2015-01-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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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치명적인팔색매력

역시나 ㅠ 에고 ㅠ

2015-01-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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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나놔

손시헌이나 이종욱은 어디가도 뚜렷하게 뭔가 보였으니 자신감이 있었을테지만...

2015-01-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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