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굉장히 섭섭합니다 지금.
한이닝에 8실점이네요. 권혁 송은범 김민우로도 막지못한 롯데의 맹공..
수비실책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구요..
전 그래도 남은 8일, 믿어 보렵니다. 지금 가장 속타는 사람은 김감독님과 그 외 코치분들일겁니다.
하지만 분명 어떤 방법 또한 찾아내리라고 생각합니다.
아, 모건 걱정은 하지 말죠, 2군에서 잘 하고 있고,
아직 시즌 시작도 안했는데 2군에서 굴리다가 버린다는 기레기들의 농간에도 놀아나지 맙시다 저희. 분명 일본에서 어땠었는지, 그리고 2군
이정훈 감독님에게 계속 보고 받고 있으시는 김성근 감독님만의 의중이 있으실 겁니다.
또한 나머지 8일 안에, 복귀할 오늘 경기에는 나오지도 않은 저희 베스트 라인업을 생각하며 믿어봅시다..
저는 적어도 지금까지의 우리 투수진의 투수력은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유먼 양훈 제외)
작년의 한마달과 한어달, 따따불을 생각해보시면 작년 한화의 시범경기, 그리고 시즌이 어땠는지 생각이 나실 겁니다.
저는 그에비해 차라리 이렇게 바닥까지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을 떨어트려놓고 부담없이 시작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적어도 저는
정근우, 모건, 송광민, 김태균, 정범모, 권용관, 이용규 다 박아놓고, 제대로 경기 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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