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마무리 기용이
믿을 수 없는 4,5선발을 쓰면서 1선발감 윤석민을 마무리로 쓰는것에 대한 분노인가요?
아니면 레전드급 선수를 마무리를 써서 그런가요?
김기태감독은 생각은
양 - 외국인 2 - 4,5선발 -> 우천으로 인해 4,5 선발을 스킵 하는 로테이션이라면
마무리가 오는 상황 및 승리를 확정할 수 있는 최소 승수가 2.5
이를 지키는데는 심동섭 등등은 아직 모자라고 작년의 경우도 그렇고
그렇다면 이를 지켜서 5할 승부를 어떻게든 이어가서 포스트 시즌을 가자는 복안 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또한 마무리서 경기를 날리면 그 만큼 심리적 악영향이 없죠...
또한 유동훈 등등 마무리를 써서 맛이 가게 되는것을 걱정한다면 봉은 김기태 감독 밑에서도 적절한 기용으로 몸을 망치지는 않았죠.
마무리가 그리 불명예스러운 위치입니까?
성적에 대한 책임은 우선 감독이 지는거죠.
팬들이 아니라..
윤석민을 아끼는 마음이라면 이해는 가지만, 내가 감독이라도 윤석민을 마무리를 기용해서 성과를 낼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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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러군데서 모니터링했을경우 선발 커리어를 쌓아줄 선수를 마무리 기용하고 있고, 4,5선발이 믿을 수가 없는 상황인데 차라리 선발로테에 윤석민을 끼워 넣는게 좋지 않느냐 혹은 혹사에 대한 우려 등등으로 반대하는데,
감독이라면 충분히 할 수 밖에 없는 합리적인 행동이고
야구는 개인의 스포츠가 아닌 팀 스포츠라는 점에서 다수는 아니나 그런 점을 이해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구요.
기분나쁘실수도 있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건전한 토론을 한 기분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