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엘지전 충격때문에 힐링받구 싶어 직관갔다왔습니다.이번주 KT3연전 전부 예매해놓아서 어쩔수 없이 ...ㅠㅠ
결과는 대만족했네요
진야곱과 변진수가 볼질을 했지만 수비수들이 잘 막아줬구 곤격에서두 간만에장타가 막 터져주는 바람에 아주 만족스러운 경기였습니다.
단 비가 중간에 좀 내려서 추웠던거 빼고는 좋았네요.
조금 아쉬웠던건. 우리 선수들이 친 2루타들중에 펜스 직격이 많이 나와서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홈런이 될수 있는 타구들이어서 ....
또하나 오늘직관중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개인적으로 진야곱과 변진수한테 공받아주면서 설명해주고 격려해주는 유희관 선수였습니다.
덕아웃 앞으로 나와서 후배들에게 충고와 격려를 해주는 유희관 선수가 너무 멋있게 보이더라구요.
또하나 오늘 경기에서 김진형 양종민 선수가 1군 첫 호먼을 쳤는데 몇몇 우리 열성 팬분들이 그홈런볼 찾으러 가시더라구요.그런 세심한 배려하시는 팬들이 있다는게 너무 자랑 스러웠습니다.
단.짜증나고 이해못한건 왜 원정팀이 응원을 못하게 KT관계자들이 제지를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응원막대를 사용을못하게.하고 서서 응원하는걸 막더군요.
정말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었네요.
그러면서KT쪽은 온갖 응원다하고....
아무튼 좀 맘에 안들었습니다
아무튼 오늘 시합은 너무 좋았네요.
타격이 시원하게 터져주어 간만에 진짜 두산야구를보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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